책소개
29만원으로 조롱받고, 독재자 살인마로 매도되어 돌팔매를 맞아온 전두환, 매도하는 그대들은 전두환에 대해 얼마나 알아보았는가? 그가 아니었으면 한국이 경제 10대국이 될 수 없었다. 똥과 오줌으로 범벅돼 있고, 홍수가 나면 물난리, 가뭄 되면 악취가 진동했던 70년대의 한강을 기억하는가? 오늘의 한강은 그런 한강이 아니다. 그런 한강과 오늘의 한강 사이에 누가 있었는가? 오늘의 한강은 앙상블 문화의 꽃이다. 1981년 전두환은 당시 화폐로 1조(10억 달러)를 한강개발에 퍼부었고, 그 돈은 일본으로부터 얻어냈다. 매우 엉뚱하게도 그는 일본으로부터 방위차관이라는 새로운 명목으로 40억 달러를 받아냈다. 그 돈으로 IMF를 면했고, 88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시설들을 건설했다.
목차
프롤로그 10 이 책의 아이콘 "아니라는데 왜 전두환만 증오하나?” 16 제1장 레이건 전두환 나카소네 3총사 시대 개막 레이건, 당선 12일 만에 전두환과 회담 20 무임승차하는 일본에 안보세금 물려 22 40억 달러 얻어내면서 최고급 환대받아 25 제2장 40%대 고공 물가 잡은 경제 영웅 투 스타, 보안사령관 때부터 시작한 경제 공부 32 40%대의 인플레 38 인플레와 사재기의 악순환 39 인플레와 외채의 악순환 39 40%대 물가를 2%대로 끌어내린 기적의 리더십 40 봉급 동결, 예산 개혁, 구조 조정 41 제3장 보호 경제에서 개방경제로 국산품 애용이라는 국수주의 결산 46 시장경제의 시스템화 47 WTO 10여 년 전에 ‘한국형 WTO’ 시대 열어 52 경쟁의 약자, 중소기업과 농어촌 지원 54 단군 이래 최대 어음사기 사건의 주범 장영자 55 장영자가 촉발시킨 금융실명제 58 김영삼 정치와의 비교 61 제4장 올림픽과 한강 시대 개막 기적의 대명사 서울올림픽 유치 성공 66 한강을 서울의 얼굴로 67 보이콧 없는 첫 국제올림픽 70 올림픽을 방해하는 김일성과의 심리전 74 88서울올림픽이 동서냉전 붕괴에 미친 영향 78 제5장 김일성의 암살-방해 행진 김일성의 박정희-전두환 암살 공작 82 아웅산 암살 공작 84 북한 구호품 수령 90 금강산댐, 위협이 될 수 있다 106 KAL858 공중 폭파 107 가짜 김현희 조작 122 2012년, 김현희가 폭로한 노무현 횡포 123 기자들 피해 임시거처로 전전 125 제6장 통제문화를 자유문화로 야간 통행금지 혁명적 해제 128 연좌제 폐지 129 해외 유학, 해외여행 자유화 131 중고생 교복, 두발 자율화 132 전두환에 대한 당시의 비난들 133 전두환만이 ‘추대된 대통령’ 138 제7장 미국보다 먼저 IT 강국 열어 전화기가 곧 신분이었던 1970년대 144 최우선 사업, 전자식 교환기 개발 145 레이건의 IT 강국 147 전두환이 촉발시킨 반도체 강국 149 전두환이 세운 공적, 김대중이 북에 제공 150 제8장 기술의 해방 제품 개발 독려 154 흑백 문화에서 컬러 문화로 157 제9장 원전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이승만의 핵 162 박정희의 핵 163 전두환의 핵 164 탈원전 작태는 반국가행위 166 제10장 우후죽순 솟아나는 교육 문화 공간들 학교 평준화 170 교육시설 확대 171 사상 처음으로 문화국가 건설 172 독립기념관 건립 177 이후의 대통령들은 무얼 했나? 178 제11장 흔들리던 안보의 안정화 지미 카터의 철군 행진 182 한국 장군들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미국 장군들 184 6.25에 투영된 한국 안보 186 레이건의 약속이 곧 안보 195 제12장 브루투스, 너마저? 단임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200 노태우 지명과 6월소요 208 노태우의 후계 행진 211 노태우의 오기 220 노태우의 정신적 프로필 222 노태우의 배신 드라마 223 노태우가 앞장선 전두환 비리 조사 226 전두환 스위스 강제추방을 위한 레만호 작전 227 노태우의 목조르기 233 이순자 여사의 1990년 10월 말 수기 235 전두환이 내민 손, 마지막으로 뿌리쳐 241 제13장 정치자금들 노태우가 착복한 비자금 때문에 전두환까지 걸려들어 256 역대 정치자금의 성격 258 전두환의 정치자금 260 정치자금에 따른 부패 일소를 주도한 죄 268 전두환만은 정치자금 걷을 수 없다, 대법원 인민재판 272 전두환 추징금 징수에 나타난 역대 대통령들의 횡포 273 유난히 전두환에 악랄했던 박근혜, 왜 그랬을까? 277 제14장 전두환 집권과정의 미학 집권과정에 하자가 있다? 28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