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한중일 세계사 17>
굽시니스트 | 위즈덤하우스 | 2023-08-02 | 308쪽 | 크기 152x225mm
누구도 예상 못 한 무도한 일이 조선의 궁을 핏빛으로 물들이고,
혼란을 틈타 열강의 군함들이 황해에 모여들며 상황은 악화일로!
17권에서는 '왕비 살해'를 저지른 일본의 꿍꿍이와 황해에서 벌어진 열강의 각축전을 다룬다. 일본은 조선 장악을 번번이 방해한 왕비의 '물리적 축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고종의 아관파천으로 러시아의 입김만 커지고…. 한편 해양력에 눈뜬 독일과 조선을 손에 쥔 러시아, 이들을 견제하려는 영국과 일본이 모두 황해에서 부딪히니, 이는 조선 정국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격 한중일 세계사 18>
굽시니스트 | 위즈덤하우스 | 2024-02-19 | 424쪽 | 크기 152x225mm
독립협회의 조선 근대화 운동은 순간의 판단 미스로 민심을 잃은 채 사그라지고,
한편 청은 극단적 배외주의 단체인 의화단과 손잡고 운명을 건 마지막 도박에 나선다!
18권에서는 나름대로 근대화 개혁에 나선 조선과 청의 사정을 다룬다. 조선에서 근대화 운동을 펼치던 독립협회는 끊임없는 고종의 견제와 민심 오독으로 그만 해체의 운명을 맞는다. 이후 고종은 황권 강화와 근대화를 동시에 시도하는데…. 한편 청에서는 광서제와 강유위를 필두로 근대화 개혁이 진행되나, 서태후와 의화단의 난입으로 막장을 향해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