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교회가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막아 내는 능력을 잃은 지는 이미 오래다.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보다 손가락질과 근심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교회의 대안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두 저자, 마이클 프로스트와 앨런 허쉬는 그 대안이 다채로운 선교적(missional) 공동체를 세우고, 전략의 초점을 ‘부흥’에서 ‘선교’로, ‘내부인’에서 ‘외부인’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선교적 교회에 관한 대화에서 고전으로 읽히는 이 책은 초판이 출간된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성경적 신앙과 사도적 상상력을 간직하면서 새로운 교회를 빚어 가는 고귀한 사명을 일깨운다. 두 저자의 논의는 성경적·신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다양한 사례를 취재하여 새로운 문화 상황에서 복음을 살아 내는 교회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모델을 보여 준다. 또한 적절한 도표와 그림을 통해 선교적 교회 운동의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그들의 문제 제기는 신선하고 도전적이며 때로 도발적이기까지 하지만, 읽는 이에게 더욱 본질적인 진실을 직면하도록 이끌어 간다.
▷ 목차 개정판 서문: 반드시 이 부분을 먼저 읽으십시오1부 현재 우리의 모습1장 조금씩 바꿀 것인가, 확 바꿀 것인가?2장 선교적 교회2부 성육신적 교회론3장 성육신적 접근4장 선교적 교회의 모습5장 상황화된 교회6장 영혼에 속삭이기3부 메시아적 영성7장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갱신8장 성례가 되는 행동9장 매체가 곧 메시지다4부 사도적 리더십10장 APEST의 발견11장 상상력과 리더십의 과제12장 혁명을 조직하기용어참고 도서주옮긴이 후기
▷ 저자소개 마이클 프로스트(Michael Frost)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선교학자이자 선교적 교회 운동의 지도적 인사다. 호주 몰링 대학의 부학장이자 부설 선교 연구소인 틴슬리 연구소의 소장이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서구 교회의 대안을 꿈꾸는 이론가이자 실천가로서, 혁신적 선교 훈련 네트워크 ‘포지’(Forge) 창립에 참여하고 시드니 북쪽 맨리에 ‘Small Boat Big Sea’라는 대안적 선교 공동체를 세웠다. 그는 기성 교회의 양식을 떠나 식탁 교제, 문화 활동, 사회 참여 등을 매개로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탐구하는 실험을 현재도 지속하고 있다. 『바보 예수』 『일상, 하나님의 신비』(이상 IVP),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공저), 『성육신적 교회』(이상 새물결플러스), 『위험한 교회』(SFC출판부)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새로운 교회가 온다』는 포스트모던 교회의 선교적 틀을 탐구하는 혁신적인 책으로 전 세계 교회에 신선한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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