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세상을 보는 지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편 | 더스토리 | 2023-12-20 | 320쪽 | 크기 128x188x30mm
"당신은 지혜로운 만큼 행복해진다!"
"비둘기의 순수함과 뱀의 교활함을 모두 갖춰라!"
힘든 인간관계를 풀어갈 현실적인 처세서
쇼펜하우어가 엮은 빛나는 금언들 300 『세상을 보는 지혜』 최신완역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 쇼펜하우어가 엮었다. 형식은 성경의 잠언서처럼 쉽고 짧은 글인데, 내용은 '성직자가 쓴 군주론'으로 보일 정도로 직설적이고 현실적이다. 당시 지도층은 위선과 타락으로 얼룩지고 대중들은 빈곤에 허덕였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서 썼기에 매우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처세서가 탄생한 것이다. 교단과의 갈등 등으로 묻힐 뻔했던 글들을 낡은 체제에 대한 반항심으로 가득 찼던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아 『쇼펜하우어의 세상을 보는 지혜』를 펴냈고, 이 책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페이지2 | 2023-10-30 | 352쪽 | 크기 125x188x20mm
"얄팍한 행복 대신 단단한 외로움을 선택하라!"
니체, 톨스토이, 아인슈타인에게 영감을 준 쇼펜하우어의 삶과 지혜에 대한 격언
"나는 쇼펜하우어를 읽으며 여태껏 한 번도 몰랐던 강력한 기쁨을 만끽했다." _톨스토이
"쇼펜하우어는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유일한 인물이다." _니체
"이 책이 지금의 명성을 얻은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우아하고 매우 실용적이다." _로버트 짐머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에게는 늘 비관론자, 비평가, 아웃사이더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의 진리를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1851년 출간된 이 책에서 그는 냉소적이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의미를 풀어냈고,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철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