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동물 51마리가 선보이는 반전 진화 대공개
지금껏 본 적 없는 진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46억 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며 살아남은 동물들이 여기 있습니다. 땅에서, 물속에서, 땅과 물속을 오간 채 살며 독특한 모습을 띤 동물들은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원래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금부터 동물들은 왜 그런 모습인지 알아볼까요?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는 바뀌는 기후와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치열하게 진화한 척추동물들을 포유류·파충류·양서류·어류 등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군별을 대표하는 종들이 어떤 진화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51마리 동물이 등장합니다. 이 동물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고생대부터 오늘날까지 시대에 따라 놀라운 변화를 알려 줍니다. 동물들을 생생하게 그린 일러스트와 특징 설명, 동물의 자기소개 등은 딱딱할 수 있는 진화사를 더욱 흥미롭게 해 줍니다.
원래는 길이가 짧았지만 길어지거나, 다리가 있었는데 사라지는 등 진화 뒤의 모습들은 무궁무진합니다. 무조건, 이유 없이 변한 동물은 단 한 마리도 없습니다. 급격하게 바뀌는 환경에서, 무시무시한 포식자를 피하려 한 동물들의 ‘이유 있는 진화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
옛날과 오늘날의 모습 비교부터 어떤 동물이 진화했는지 맞혀 보는 진화 퀴즈, 그리고 알고 싶었던 동물군의 궁금한 이야기까지. 동물들의 진화 이야기 외에 진화 상식이 풍부해지는 읽을거리로 오늘부터 여러분도 진화 박사가 되어 보세요.
저자(글) 가와사키 사토시
2001년, 공룡과 고생물을 주제로 직접 그린 작품을 실은 웹 사이트 〈고대의 주인〉을 열었습니다. 그 후에 《움직이는 도감 MOVE》 시리즈를 시작으로 도감과 단행본, 학술지에서 고생물의 복원도를 작업하며 생물 전반을 묘사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지은 책 : 《대단한 고대 생물 도감》
번역 고경옥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였고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책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번역 및 출간 기획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 : 《에도 명탐정 사건기록부》, 《도마뱀의 발바닥은 신기한 테이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교실》, 《내가 사랑한 생물학 이야기》, 《최강왕 위장 생물 배틀》, 《최강왕 독 생물 대백과》 외 다수
감수 기무라 유리
국립과학박물관 지구과학 연구부 생명진화사연구그룹(연구원)에 재임하고 있습니다. 와세다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고 2006년에 미국 텍사스주로 유학을 떠나 서던 메소디스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스미스소니언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박사 연구원 생활을 거쳐 2015년부터 현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감수 조민임
한국어판 감수: 조민임
성균관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의 과학교육과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자연사관의 자문위원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덕소자연사박물관의 학예실장으로 화석과 공룡 연구를 하며 아이들에게 고생물에 관한 호기심을 키워 주고자 화석과 공룡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목차
. 시작하며
. 감수의 글
. 본문 구성
. 지구의 탄생 후 땅의 이동 모습과 각 시대에 살았던 동물
. 동물의 진화와 계통
1장 기린과 고래가 친척?
- 기린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 낙타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 고래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2장 코뿔소와 고양이는 이웃?
- 코뿔소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 고양잇과, 이렇게 진화했다!
3장 코끼리와 나무늘보가 헤어진 사연은?
- 코끼리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4장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
- 조류, 이렇게 진화했다!
- 거북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 악어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 뱀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5장 물에서 살 것인가, 땅에서 살 것인가?
- 양서류, 이렇게 진화했다!
- 육기어류, 이렇게 진화했다!
- 상어 종류, 이렇게 진화했다!
. 용어 설명
. 찾아보기
출판사서평
척추동물 51마리가 선보이는 반전 진화 대공개
지금껏 본 적 없는 진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고생대·중생대·신생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46억 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며 살아남은 동물들이 여기 있습니다. 땅에서, 물속에서, 땅과 물속을 오간 채 살며 독특한 모습을 띤 동물들은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원래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금부터 동물들은 왜 그런 모습인지 알아볼까요?
■ 군별로 한눈에 보는 척추동물의 진화사
‘46억 년’이란 오랜 세월은 지구에 사는 동물의 다양화를 불러왔습니다. 물에 살던 동물은 땅으로 올라와 변화무쌍한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며 다양한 동물군으로 나뉘어 오늘날까지 살아남았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는 바뀌는 기후와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치열하게 진화한 척추동물들을 포유류·파충류·양서류·어류 등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군별을 대표하는 종들이 어떤 진화 과정을 거쳤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51마리 동물이 등장합니다. 이 동물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고생대부터 오늘날까지 시대에 따라 놀라운 변화를 알려 줍니다. 동물들을 생생하게 그린 일러스트와 특징 설명, 동물의 자기소개 등은 딱딱할 수 있는 진화사를 더욱 흥미롭게 해 줍니다.
■ 살아남기 위한 동물들의 이유 있는 진화
- 높은 곳의 나뭇잎을 먹으려 목이 길게 진화한 기린
- 빠르게 달리기 위해 진화한 치타
- 포식자를 피해 심해에 적응한 향유고래
- 더운 곳에 살았지만 추위를 피하려고 진화한 털매머드
동물들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길이가 짧았지만 길어지거나, 다리가 있었는데 사라지는 등 진화 뒤의 모습들은 무궁무진합니다. 무조건, 이유 없이 변한 동물은 단 한 마리도 없습니다. 급격하게 바뀌는 환경에서, 무시무시한 포식자를 피하려 한 동물들의 ‘이유 있는 진화 이야기’에 빠져 보세요. 그들의 이야기를 읽는 순간, "아하!” 무릎을 치게 될 것입니다.
■ 읽을수록 신기한 동물의 진화 세계
- 이 동물은 어떤 동물이 진화했을까?
- 이 동물의 옛날 모습은?
- 지금은 사라졌지만 번성했던 동물군은?
《이유가 있어서 진화했습니다》에는 동물들의 다양한 진화 모습 외에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답니다. 옛날과 오늘날의 모습 비교부터 어떤 동물이 진화했는지 맞혀 보는 진화 퀴즈, 그리고 알고 싶었던 동물군의 궁금한 이야기까지. 동물들의 진화 이야기 외에 진화 상식이 풍부해지는 읽을거리로 오늘부터 여러분도 진화 박사가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