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49년 미국에서 〈빌리 배트〉라는 만화를 그리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 케빈 야마가타. 박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가 한창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자신의 집을 찾은 경찰에게서 일본에서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를 본 적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과거에 일본에서 잠깐 통역사로 일했던 케빈은 자신이 혹시 무의식중에 도작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 그걸 확인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온다.미군에서 일하고 있는 옛 동료 찰리를 통해 박쥐가 나오는 고문서를 보게 되는 케빈. 헌데 찰리는 도작을 빌미로 케빈에게서 돈을 뜯어내려한다. 만취한 케빈이 정신을 차리자 그 앞에는 칼에 찔린 채 죽어있는 찰리의 시체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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