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부른 콧노래
저자(글) 김태영
월간 《문학공간》 신인상 등단(2006)
한국문인협회 회원
실버넷 기자
시집 『해바라기 연가』(2013), 『빨간 구두』(2019), 『혼자 부른 콧노래』(2024)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앞산이 쩌렁쩌렁하였다
앞산이 쩌렁쩌렁하였다
목마름
웃음보따리
매듭
봄, 바람에 흔들리고
몸살
순이
웃음꽃
빨간 구두
피아노 연습
고무줄
야한 밤
절정
저 불 위험하다
라일락 향기
제2부 논곡리
논곡리
아직도 그곳에는
신행
단감
소녀의 꿈
무언의 대화
미안하다 다리야
노을이 된 그 소녀
이팝 꽃
하얀 민들레
돌담집 친구
오늘도 그날처럼
시골 다방에서
파랑새
밭에 가는 길
사랑의 전도사
어느 날 문득
제3부 산골의 밤
산골의 밤
점집
세상이 시끄럽다
목련 꽃망울
구월
도깨비
우수
고딩 엄마
부끄러운 줄은 아네요
입동 날 맞으며
꽃은 피고 지고
담쟁이넝쿨
달리기
한가위
제4부 새벽의 안부 전화
새벽의 안부 전화
보고 싶은 맘
기분 좋은 날
신비로운 눈동자
손녀의 일기
반찬 맛
기쁨
내 편
너는 힘들고, 나는 힘이 없다
어미
눈을 맞추며
둥글둥글하게
사랑의 향기
제5부 눈물
눈물
경로 우대증
따뜻해서 좋다
철부지
아지매
천리향
마음자리
봄은 가도 되지만
아버지 말씀
양띠
밤나무골 시장 아줌마
복 많은 여자
이뿐이
나도
장맛비 그치고
무엇으로 위로받으실까
전화
수필│행복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격려글
출판사서평
꽃은 산이나 들에만 피는 것이 아니다. 시인의 가슴에 핀 꽃은 어느 꽃의 향기보다 향기롭다.
김태영 시인이 꽃피운 시집 『혼자 부른 콧노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피워 올린 참한 꽃이다.
시집 『혼자 부른 콧노래』는 시인의 절실한 삶의 언어요, 기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