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과,당신의 가장 투명한 얼굴시가 주는 깊고 투명한 울림"삶의 가장 투명한 얼굴을 볼 수 있을까?”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깊은 성찰의 시고등학교 교사이자 청소년 인성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창운 시인의 첫 시집. 매일 읽고 쓰고 맨발로 걷는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그의 작품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시인은 날마다 투명한 풍경 속을 걷는다. 그가 그려낸 투명한 거울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다정하면서도 단호하게 나를 바로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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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1부 연못이 나를 비추고반면교사反面敎師/ 제라늄/ 삼월이 가는 소리/ 길동무/ 그림일기/ 구절초/ 빛 내림/ 노안老眼/ 머리를 손질하며/ 동심에 빠지다/ 아我, 바라보기/ 향수鄕愁에 젖다/ 동시 세상/ 봄날 저녁/ 동심원/ 지금, 이 순간에 머물다/ 봄기운/ 존재, 그 의미를 찾아서/ 범부채, 하루를 태우다/ 홍옥/ 빛과 소리/ 깨달음/ 희생/ 생불生佛/ 세월, 읽다/ 이슬/ 한계 2부 그대 홀쭉한 그림자가 투명하다놓아버림/ 상처/ 무위無爲/ 정중동靜中動/ 무념무상無念無想/ 존재/ 겨울 자작나무/ 동백꽃/ 내려놓기/ 필사筆寫/ 빗에 대한 단상/ 천성산, 오르다/ 나무 아래서/ 까치밥/ 말씀/ 벌건 대낮에 1/ 벌건 대낮에 2 - 재회의 변辯/ 시詩답잖은 시 1 - 정체성/ 시詩답잖은 시 2 - 정체성/ 입춘전야立春全夜/ 벌초/ 풍경 하나 사색 둘/ 설법說法/ 우리는 하나 1/ 우리는 하나 2/ 김장/ 각성 3부 굽이치는 하얀 길인생길, 가다/ 나이테/ 일상 변주곡/ 옹이/ 인생 도道, 흐르다/ 인생, 흘러가다/ 장미/ 민들레/ 몽돌/ 봄날 아침/ 바람 따라 마음 따라/ 봄산/ 스스로 돌다/ 맨발의 향연/ 자아 발견/ 윤회輪廻/ 인연/ 공존共存/ 시월 아침 숲에서/ 단풍/ 삶이란 1/ 삶이란 2/ 맨발 걷기/ 승화昇華/ 새벽찬가/ 생의 한가운데 4부 새털구름 사이로 별 하나 반짝인다사모곡思母曲/ 그런 날/ 진실/ 삶/ 민박집 소곡小曲/ 하마터면/ 우주의 언어/ 수행修行/ 봄소식/ 사랑을 요리하다/ 봄날 1/ 봄날 2/ 행복으로 가는 여정/ 이끼 1/ 이끼 2/ 담쟁이/ 버섯/ 잎새/ 다름과 틀림 사이/ 손 편지/ 위로/ 겨울 저녁 답/ 희망 전도사/ 얼음꽃/ 삶, 피어나다/ 마음 풍경/ 인생학교 나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