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바람(風)과 물(水)과 땅(地)의 이치(理)를 연구하는 학문
풍수지리(風水地理)는 미신이나 관습이 아니라 학문입니다.
바람을 잘 갈무리하고 좋은 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는 이용후생의 학문입니다.
풍수지리는 바람을 피하고 물을 얻는 데 손쉬운 공간을 찾는 양택(陽宅)의 입지를 선정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문자가 생기고, 사회질서가 확립되고, 부모를 섬기고 보내면서 내세(來世)에서도 생전과 같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여 영혼의 안식(安息)에 좋은 곳으로 정성껏 모시게 된 것이 음택(陰宅) 풍수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풍수지리의 요체인 혈이 맺히는 원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며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이해하는 것이 풍수지리 공부입니다.
■ 목차
머리말
제1장 풍수지리의 기초
양자 에너지
지자기(地磁氣)와 자력(磁力)
수맥(水脈)
수맥봉 엘 로드를 통해 바라본 세계
제2장 풍수지리의 이론
맥(脈)의 발원
맥(脈)의 진행
맥(脈)의 손상과 결과
혈(穴)이 맺히는 원리
혈(穴)의 분류
천장지비
혈처의 공통점
혈처 앞의 파구처
국세(局勢)와 사격(砂格)
길사(吉砂)와 흉사(凶砂)의 사격(砂格)
고축사, 천마사, 선교사, 그리고 사법
수법론(水法論)
고정관념을 깨다
명당(明堂)에 의한 지명(地名)
음택과 양택 조성할 때 주의사항
양택지
제3장 풍수이기(風水理氣)
터의 최대 활용과 영향
현공비성파(玄空飛星派) 이론(理論)
현공대괘파(玄空大卦派) 이론(理論)
■ 출판사서평
답산(踏山)과 기감훈련으로 터득한 터의 생성원리와 명혈
필자는 이론을 떠나 풍수지리에 대해 실험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휴전선에서부터 거제도와 고성,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산을 헤매고 다니며, 산야에 맺힌 혈(穴)을 찾고, 혈의 생성원리를 연구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혈이 맺히는 원리를 터득하게 되었고, 이를 세상에 알리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과 명당을 찾고 만드는 방법을 기록하고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혈이 맺히면 주위에 균형이 맞고 좌향(坐向)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복잡한 이기(理氣)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는 형기로 살피고, 기로써 확인하고, 이기로 검증하면서 양자 에너지와 지자기, 수맥, 천체의 기운과 함께 어우러진 영적 과학 분야임을 확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감추고 땅마저 비밀로 하는 명혈(名穴)을 인간이 함부로 밝힌다는 것은 자연의 순리에 위배되므로 대체로 주소를 밝히지 않고 설명을 해나갔습니다만, 천기혈 중 대혈 몇 점에 대해 혈이 맺히는 이치와 원리를 함께 설명했으므로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혈(穴)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풍수지리 서적에는 산의 종류와 산천이 이어지는 것을 아름답고 복잡하게 묘사하여 신비화시키고 있으나 혈이 맺히는 원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완전히 이해한다면 풍수지리 공부는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풍수지리는 아래의 질문에 대한 합리적인 대답!
양자 에너지는 풍수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지자기는 인간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맥과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수맥봉 엘 로드로 수맥을 정확하게 탐사할 수 있을까?
용맥(龍脈)은 어떻게 진행될까?
맥이 손상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혈(穴)이 맺히는 원리는 무엇인가?
천장지비의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혈처(穴處)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혈처 앞의 파구처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국세와 사격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길사와 흉사의 사격은 어떻게 다른가?
고축사, 천마사, 선교사, 그리고 사법이란 무엇인가?
명당의 판단과 수세의 구분은 어떻게 하는가?
음택과 양택을 조성할 때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가?
터를 최대로 활용하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저자소개
저자 : 김남영
지은이는 강릉에서 출생하여 충주에서 초등학교, 중학교와 충주공업고등전문학교를 졸업했다. 군 제대 후 포항제철에서 14년 근무하고,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소년 시절부터 부친의 영향으로 풍수지리에 흥미를 가지고 자랐으며, 본격적으로 풍수지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40대 초반부터다. 2000년 초까지 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유명 단체의 답산(踏山)을 부지런히 쫓아다니던 중 단체마다 이론이 다르고, 하나의 좌향을 놓고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그때부터 기감에 눈 뜨기 시작하여 책을 덮고 매일 밤늦게까지, 또 공휴일은 전국 산천을 돌아다니면서 기감 수련을 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쉬지 않고 휴전선부터 거제도와 해남 땅끝마을까지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련을 하다 보니 이제는 보이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양자역학, 기(氣)와 수(水)와 풍(風)을 기본으로 풍수지리에 대한 이치를 전하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알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는 데 여생을 바칠 각오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