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창업 컨설팅, 세무/회계, 법률, 자금관리까지
4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이렇게 준비해야 성공한다!
이 책은 창업에 대한 책이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지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어떤 사업을 해야 유망한지,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하는지, 어떤 판매 전략을 가져가야 하는지도 중요하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기본을 탄탄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어쨌든 사업을 하고,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좀 더 안정적으로 차근차근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이 그 길을 보여줄 것이다.
■ 상세이미지
■ 목차
들어가는 글_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만 담았다
PART 1. 창업을 준비한다면 이것부터 알아두자
설립 형태 | 개인이냐, 법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칼럼 01 공동사업자
출자 | 출자 자금 원천에 따라 세무상 이슈를 체크해야 한다
사업장 임차 | 사업장은 영업 목적에 따라 집, 오피스텔, 상가 등 다양하다
법인 설립 | 법인이라는 새로운 인격의 탄생
영업 신고 및 인허가하는 법 | 사업은 아무나 하나! 사업 전 인허가 사항을 확인하세요
사업자등록하기 | 세무서에 등록하고 사업해야 합니다
칼럼 02 사업자등록 후 사업에 사용할 계좌 개설하기
PART 2. 창업하기 전 사업 구상은 철저하게
사업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세요
창업계획 기획하기 |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 전문적으로 진심을 다해 작성합니다!
예상손익계산서 작성하기 | 사업 시작 전, 예상손익계산서 작성은 필수!
창원지원사업에 도전해보자 |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PART 3. 회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법률 방패
법인 정관 작성하기 | 정관은 회사의 자치 규약
대표이사, 이사, 감사의 책임과 연대보증 | 외삼촌이 엄마한테 회사의 대표이사가 돼 달래요
임직원 정보 보안 및 비밀 유지 | 영업 노하우, 절대 뺏기지 않을 거예요
거래 계약서 작성하기| 계약서 내용은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대여금·차임금 계약서 작성은 어떻게 할까 | 돈을 빌릴 때도 계약서는 필수
채권 소멸시효 | 소멸시효 기간을 알아두자
채권추심 완벽 활용법 | 받을 돈은 적극적으로 받자
파산할 때도 알아야 할 것들 | 더 이상 빚을 감당할 수 없다면?
PART 4. 회계·세무, 기초만 제대로 알자
수입에 대한 세금 | 수입이 있다면 세금은 필수!
수익과 비용을 구분하자 | 팔아서 번 돈, 팔기 위해 쓴 돈
손익계산서 작성하기 | 이익은 얼마이고, 손실은 얼마일까
재무상태표 작성하기 | 회사의 핵심 자산, 부채, 자본
재무분석하기 | 경영자라면 재무제표 관리는 필수
인출금-가지급금과 가수금 | 회사 자금 인출에 대한 내역을 관리하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가산세의 위험 | 사업자가 되면 내야 하는 세금의 종류를 알아보자
세금계산서 발행 시 알아야 할 것 |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영수증을 발행하자
어음 거래할 때 알아야 할 것 | 전자어음으로 간편하게 관리하자
증빙 관리와 보관하기 | 회사의 거래와 현금흐름을 파악하자
증명서 발급 일사천리 | 각종 증명서, 어디서 발급받죠?
세금 납부 | 현금이 없으면 카드로 납부하세요
매출 누락, 비용 과다, 세금 미납 시 불이익 | 다시 보자, 매출 누락! 깜빡 말자, 미납 세금!
폐업 신고하는 법 | 폐업할 때도 신고해야 한다
PART 5. 고용과 노사 갈등 해결하는 법
고용 형태에 따른 법률, 근로계약서 | 이젠 혼자가 아니야! 직원의 고용과 관리
직원 채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 | 직원을 채용할 때도 일정한 규칙을 정하자
노동법상 회사의 의무 | 요구하기 전에 의무가 먼저입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은 필수 | 자세한 근로 조건을 작성하자
취업 규칙 작성하는 법 | 기업을 건강하게 만드는 취업 규칙
급여와 상여에 대한 기준 정하기 | 사회보험 가입과 급여 책정은 정확하게
칼럼 03 사업주에게 힘이 되는 고용지원금
연차 일수와 연차 수당 계산하기 | 일한 만큼 휴식도 보장해주어야 한다
인사정책과 복지정책 |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휴가, 징계, 퇴사도 법률에 의해
칼럼 04 법정의무교육
PART 6. 사업 확장과 신용 관리
투자받는 방법 | 사업상 필요자금, 어떻게 투자받을 수 있을까
각종 인증서 취득하는 방법 | 각종 인증 취득, 미리 준비해두세요
상호 및 특허 등기하는 방법 | 우리 회사를 지켜주는 방패들
연구소 설립하는 방법 |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연구비를 세액공제로
신용 관리하는 방법 | 사업 확장을 위해 신용 관리는 필수
칼럼 05 신용도 높이기
■ 출판사서평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당신에게
1인 기업, 스타트업, 온라인 쇼핑몰 창업까지
필자는 다년간 현장에서 창업 컨설팅을 해오면서 창업자들이 궁금해하고,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 책에 담아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나 자금만 있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자라면 사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창업을 한 후에는 직원은 어떻게 고용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은 물론, 노동법상 회사의 의무 등 회계, 세무, 노무, 금융, 법률 등 알아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은 예비 창업자는 물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바로 그것을 알려주고 있다. 부가적으로 확인하면 좋을 내용은 ‘여기서 잠깐’을 통해 심도 깊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사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QA를 보면서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작성하는 법이나 문서 양식, 법률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책 속에 수록되어 있는 QR 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PART 1. 창업을 준비하기 전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사업자의 설립 형태, 자금 계획, 사업장 임차, 영업 신고 및 인허가 하는 법 그리고 사업자등록하기 등 창업의 기초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PART 2. 창업하기 전 사업 구상은 철저하게’에서는 창업을 위한 사업 준비/창업계획/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사업을 시작하기 전 예상손익계산서를 작성해보면서 사업을 어떻게 진행시킬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도록 돕고 있다.
‘PART 3. 회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법률 방패’에서는 회사의 근간이 되는 법인 정관 작성하는 법, 거래 계약서 작성하는 법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사업을 운용하면서 피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PART 4. 회계/세무, 기초만 제대로 알자’에서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돈’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수입이 발생하면 반드시 뒤따라오는 세금, 회사의 재무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작성하는 법과 경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재무 분석하는 법 그리고 세금계산서 발행 시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법 등 세금과 재무에 대한 기초적이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ART 5. 고용과 노사 갈등 해결하는 법’에서는 직원을 채용할 때 고려해야 할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근로계약서 작성하기, 급여/상여에 대한 규칙, 연차, 인사정책과 복지 정책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고용 관계의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PART 6. 사업 확장과 신용 관리’에서는 사업 확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투자받는 법과 신용 관리하는 법 그리고 투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인증서 취득하는 법, 상호 및 특허 등기하는 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한 번 훒어보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업에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기초가 튼튼한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고, 수년간 사업을 영위해온 사업자들에게도 이 책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책속에서>
자신이 하려는 사업이나 전망이 장기적으로는 좋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현재 매출이 많지 않거나, 초기 사업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땐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한 후 사업 전망이나 매출 증가 여부 등을 살핀 후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업 초기에는 크게 시작하려는 욕심보다는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점차적으로 사업을 키워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법인을 설립하게 되면 별도의 등기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법인의 기관인 이사와 감사를 구성하고, 회사 자금도 사용 목적과 용도에 맞게 써야 하는 등 여러 가지 확인하고 관리해야 할 것들이 많다. 법인은 개인사업자와는 달리 독립된 법인격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과 법인의 재산은 따로 계산되어야 한다. 대표이사 마음대로 법인통장에서 자금을 인출해서는 안 된다. 대표이사에게 지급되는 것은 급여, 상여, 배당 등 지급 명목 범위 내에서 인출 가능하다. 임의인출은 가지급금으로 보아 회사가 대표이사에게 빌려준 자금으로 대여금 처리되고 이에 대한 이자도 지급해야 한다. 법인은 세법상 지켜야 할 사항도 많다. 만약 개인사업자가 상호를 바꾸거나,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폐업한다면 사업자등록을 정정하거나 폐업신고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법인사업자는 변동되는 사항이 등기사항에 해당한다면 변경 등기를 해야 하며, 별도의 비용도 발생한다.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소규모 사업에서는 개인사업자가 더 편리하다.
_설립 형태 | 개인이냐, 법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사업계획서란 사업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계획을 나타낸 문서로써, 주로 기업ㅠ현황과 구조, 경영 전략, 마케팅, 재정, 창업 멤버의 전문성 등을 기재한다. 창업기업은 회사 소개 자료나 투자 제안을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방안, 차별성을 부각해 시장 규모와 타깃 전략을 담아 기업의 성장성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스타트업 자금조달 목적, 정부 및 지자체 등 창업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반드시 필요한 문서이므로 시간을 들여 제대로 작성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술력은 좋은데 소비자가 원하지 않거나 너무 앞선 제품을 만들 경우 실패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기술력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기술력과 함께 시장이 원하는 제품임을 어필해야 하며, 현재 이 제품이나 서비스가 이용되는 데 있어 법적으로 문제되는 것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술적 내용을 복잡하고 길게 서술하거나,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을 지나치게 자세하게 기재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일반인들은 복잡한 기술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크게 관심이 없다.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_사업계획서 작성하기 | 전문적으로 진심을 다해 작성합니다!
회사나 개인이 돈을 빌릴 때는 주로 금융기관을 이용하여 대출을 받게 된다. 만약,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 등 사금융을 이용할 때는 대여금 약정서를 별도로 작성할 필요가 있다. 대여금의 약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금, 이자, 변제기한인데, 이것을 기본으로 부수적인 조건을 포함할 수 있다. 대여금 약정에서 담보 또는 보증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는 있으나 보증인의 경우 별도로 채권자와 보증인 사이에 보증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여금 약정을 통해 채권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이자제한법상 연 20%(2021년 7월 1일부터) 이내로 제한된다. 채권자가 대여금을 회수받기 어려울 때는 법원을 통하여 '대여금 약정에 체결된 사실+대여금 약정에 따라 돈이 인도된 사실'을 입증하고 판결 등 집행권원을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약정이 없이 돈을 계좌로 이체한 내역만 있거나, 약정은 있지만 현금으로 돈을 지급하여 인도한 사실을 인정받기 곤란한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채무자와 사이에 문자나 SNS에서 기록으로 남겨 이를 보관하는 것이 좋다.
_대여금·차입금 계약서 작성하기 | 돈을 빌릴 때도 계약서 작성은 필수
직원을 채용하면 사용자는 근로자에 대해 급여를 제공하는 등의 기본적인 의무 외에 근로기준법(5인 이상 적용, 4인 이하 일부 규정 적용)으로 정해진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액을 예정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근로계약에 덧붙여 강제저축 또는 저축금의 관리를 규정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사업장별로 근로자명부를 작성하고 근로자의 성명, 생년월일, 이력, 주소, 종사하는 업무의 종류 등을 기재하고 근로자의 변동이 있을 때 이를 지체없이 정정한다. 또한 각 사업장별로 임금대장을 작성하여 임금과 가족수당 계산의 기초가 되는 사항, 임금액, 성명, 주민등록번호, 고용연월일, 종사하는 업무, 근로일수, 근로시간, 연장 근로 등 시수, 기본급, 수당 등 금액에 관한 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근로계약과 관련된 서류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그 외에 근로자가 퇴직한 후라도 사용 기간, 업무 종류, 지위와 임금,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증명서를 요구하면 사실대로 적은 증명서를 즉시 발급해야 한다. 단 이때 증명서는 근로자가 요구하는 사항만을 적어야 한다.
_노동법상 회사의 의무 | 요구하기 전에 의무가 먼저입니다
투자를 받는다는 것을 지분이 투자자에게도 분배된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 경우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투자자는 사외이사 및 전문가를 파견하여 경영감시, 사업운영 관리 및 감독을 하게 되며, 정례보고 및 자료를 요청, 회계 및 업무감사 등으로 사후관리를 한다. 몇억 원에서 몇백 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되면, 한 달 이상의 투자집행 검토기간이 필요한다. 투자자는 매출 및 비용 내역, 주요 거래처 및 계약 내용, 내부 인력 구성 현황, 법적 이슈, 유무형 고정자산, 재무 상태 등을 전반적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를 원한다. 이때 성실하게 대응하되 회사의 주요 정보가 누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투자가 이뤄지지 않거나 비밀유지사항 등이 외부로 유출될 경우 법적 문제로까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투자의 대가로 일정지분을 요구하게 되는데 지분율이 갖는 의미가 있다.
_투자받는 방법 | 사업상 필요자금, 어떻게 투자받을 수 있을까
■ 저자소개
저자 : 박혜경
그랑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이다. 창업교육 전문매니저로,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 과정을 수료했다. (전)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 위부위원, 서울시 마을세무사, 역삼세무서 나눔세무사, 서울사이버대 세무회계 겸임교수, 한국여성세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김민표
변호사 시험 1회 합격한 변호사로 '변호사 김민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법률자문위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고문변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 본부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차영현
나이스 유 세무법인 부산지사 대표세무사로 서부산 세무서 납세자 보호위원, 나눔세무사, 한국세무사회 세무회계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차세TV' 운영하고 있다.
저자 : 반현애
우리은행 기업금융업무 20년 경력으로 우리은행 테헤란로금융센터 부지점장이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국제경제를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