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부처님사랑
<div class="booxen_detail_left booxen_tl" style="width: 900px; margin: 0 auto; float:none; text-align:left; ">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책소개</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한국 불교계 최초로 육군 군종감을 역임한 김덕수 법사의 법어집이다. 저자는 14세에 출가해 당대 최고의 학승들로부터 경전을 공부했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을 졸업한 뒤 육군 군법사 2기로 임관해 군포교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br>저자는 군법사로 부임했던 각급 부대마다 포교의 중심 도량 역할을 하게 될 군법당을 창건했으며 역사적으로 전해지고 있는 호국불교 사상의 이념적인 틀을 정리했다. 그 결과 지금은 군포교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br>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뒤에도 불교의 생활화와 일상 속의 불교화를 주도해왔던 저자는 군과 민간의 포교 일선에서 사자후를 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br>저자는 일요 법회를 비롯해 수많은 정기 법회와 강연을 앞두고 법문할 내용을 A4용지 수천 장에 메모해 두었다. 이 책은 그런 기록들 중에서도 불교 초심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알아두어야 불교 교리와 상식, 주요 경전의 핵심을 정리한 내용을 엄선해 편찬한 결과물이다. <br>저자는 불교의 기본 교리와 용어에 담긴 의미를 간결하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해당 주제에 어울리는 예화들을 곁들여 불교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했다. <br><br>사주 관상에 통달한 어떤 스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풍채는 썩어 비틀린 모과와 같고 키도 작으며 등이 굽은 곱추인데다 소아마비로 다리까지 절었습니다. 사주 또한 빈천한 거지팔자였습니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들의 사주 관상을 잘 보아주어 이름을 날렸고 돈을 잘 벌어 부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큰스승으로 공경받았으며 건강했습니다. 그것을 의아하게 여긴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br>"스승님의 관상이나 팔자는 형편없는데 어째서 그런 것들에 구애를 받지 않으시는지요?”<br>그 스승이 답했습니다.<br>"그것은 모두 부처님 덕택에 내가 인과를 배워 알기 때문이다. 내 얼굴과 몸이 이렇게 못난 것은 내가 전생에 아상이 높고 진심(嗔心)이 많아 남을 멸시해 흉보고 심술을 부렸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닫고 참회, 인욕하며 자비심으로 하심하여 늘 감사하고 만족해하며 이렇게 노력한 것이다. 내가 타고난 병약하고 단명한 상은 전생에 살생을 저질렀고 남을 불구로 만들었으며 모진 짓을 했기 때문이었다. <br>나는 그런 전생의 업보를 알고 늘 부처님께 참회하고 방생(放生)과 적덕(積德), 불공을 하여 운명을 바꾼 것이다. 전생에 지은 빚으로 빈궁보(貧窮報)를 받았지만 그것을 금생에 갚고자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았으며 불전을 청소하고 근검절약, 불공하며 지냈기에 빈궁을 벗어날 수 있었다……. (본문 중에서)</div>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목차</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1. 나는 이렇게 들었습니다<br>2. 기도하는 마음<br>3. 나는 내 운명의 주인공<br>4. 마음과 운명<br>5. 깨침과 자비의 가르침</div>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출판사서평</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목차 및 각 장의 개요<br><br> 이 책은 모두 5개의 장과 102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각 장의 제목과 대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br><br>1. 나는 이렇게 들었습니다<br>: 대표적으로 독송되는 경전들과 그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 <br><br>경전을 여는 게송과 진언 / 경전을 꾸준히 독송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 삼조 승찬대사와 『신심명』 / 원만한 깨달음을 위한 『원각경』 / 『천수경』은 어떤 경전인가 / 『천수경』의 일곱 가지 공덕 / 얽매임이 없는 삶을 일깨워주는 『금강경』 / 『금강경』 32분 요약 / 대승불교의 정수, 『화엄경』 ？보현행원품？ / 미묘하고 무궁무진한 부처님 가르침 / ‘법화삼부경’과 『법화경』의 개요 / ‘호국삼부경’으로 알아보는 불교의 호국사상<br><br> 만약에 병이 없다면 이 『금강경』이란 명약을 굳이 복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꼭 『금강경』이란 명약을 복용하십시오. 가장 잘 살 수 있고 가장 건강할 수 있으며 영원히 살 수 있는 명약이 『금강경』입니다. (1장 본문 중에서)<br><br>2. 기도하는 마음<br>: 기도와 영가천도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br><br>대자대비의 화신 관세음보살 / 기도하는 마음 / 우란분재 왜 중요한가? / 49재와 영가천도 / 영가천도의 공덕 / 영가천도는 자신을 위한 것 / 빈두로존자의 중생제도 / 고성염불에는 열 가지 공덕이 있다 / 행복한 사람 / 나와 함께하는 존재들이여, 모두 행복하라 /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을 발원합니다 / 간절한 기도는 부처님을 감동시킨다 / 발심과 원력 / 불공은 복전의 씨앗을 심는 일 / 칠석 불공의 유래 / 돌아가신 부모님과 나 자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날 / 불보살님의 명훈가피력<br><br> 불공, 기도보다 더 큰 영험은 없습니다. 불공과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운이 차츰 열릴 것이며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풀릴 것입니다.<br>알 수 없는 재난과 사건, 사고 등 모든 악재는 지난날의 잘못들이 나타난 자업자득의 결과입니다. 사회의 모든 병리현상이나 사건, 사고가 그냥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모두 그럴 수밖에 없는 원인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장 본문 중에서)<br><br>3. 나는 내 운명의 주인공<br>: 불교와 타종교의 본질적인 차이, 부처님 가르침의 중심사상을 설명하고 있다.<br><br>누구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 나는 내 운명의 주인공 / 알파파를 강화시켜주는 참선과 명상 / 쇼펜하우어와 불교 / 배휴 형제 이야기 / 세상을 바로 보는 안목과 있는 그대로의 정견 / 병은 전도망상에서 생긴다 / 향기로운 사람 / 재물은 거름과 같다 / 있음과 없음 / 내 자성 속의 지옥과 천당 / 동지(冬至) 이야기 / 인생은 생각의 산물 / 설날과 동이족 / 질병을 치유하는 올바른 신행 /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 행복의 조건 / 태아도 생명이다 / 당신은 부처입니다 / 부처님 은혜는 한량이 없다 / 법공양의 공덕 / 복덕을 누리는 길 / 인도불교의 전말 / 부처와 마음과 중생은 하나 / 인생을 사는 몸가짐과 마음가짐 <br><br> 천상천하에 오직 홀로 존귀한 내 인생과 내 운명이니 어찌 소홀히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내 운명과 내 가족, 내 겨레, 내가 속한 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나는 내가 속한 우주만유(宇宙萬有), 만법의 주인입니다.<br>인간은 신(神)의 피조물도 아니고, 종도 아닙니다. 천상천하에 우뚝한 주인입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3장 본문 중에서)<br><br>4. 마음과 운명<br>: 불교적인 가치관과 인생관을 통찰하는 에세이<br><br> 출가의 참뜻 / 중국 유학자들의 불교 개종 / 영원한 대자유 / 풍경에 담긴 뜻 / 내 몸은 법당이고 내 마음은 부처라네 / 관세음보살의 열 가지 서원 / 말과 마음의 법칙 / 마음은 운명을 바꾼다 / 몇 가지 일화들 / 보시와 공양 / 부처님을 찬탄합니다 / 사문의 길 / 삼보에 귀의한 공덕 / 업보를 바꾸는 법 / 모든 것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 착한 일을 많이 하면 반드시 기쁜 일이 생긴다 / 진정한 효도 / 평등한 마음 / 짚신 부처와 구정선사 / 오계를 지키면 오복을 얻는다 / 십육나한과 오백나한 / 불교에서 길을 찾는다 / 믿음이 간절하면 꿈은 이뤄진다 / 마음가짐에 따라 운명도 바뀐다<br><br> 좋은 말은 좋은 운명의 파동이고 나쁜 말은 나쁜 운명의 파동이 됩니다. 설사 불행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당한 자기 암시의 말로 행복의 씨를 심으면 행복은 다가옵니다. 마음에 좋은 상념을 그려야 합니다. (4장 본문 중에서)<br><br>5. 깨침과 자비의 가르침<br>: 참선, 화엄사상, 깨달음, 원효？효봉？틱낫한 스님 등 역대 고승들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br><br>참선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수련법 / 미르, 하늘을 날다 / 성철 스님이 3천 배를 시킨 까닭은? / 인과에 어둡지 않다 / 공덕을 쌓으려면 복덕부터 지어야 / 화엄의 광명을 연출하는 부처님 오신 날 / 깨달음은 번뇌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대자유의 길 / 우주의 비밀을 푸는 열쇠 / 불가사의한 부처님 가피력 / 부처님 마음과 중생의 마음 / 그대가 바로 부처님이다 / 불성은 일체 만물에 깃들어 있다 / 계를 스승으로 삼아라 / 나는 진리의 주인공 / 법사의 길 / 모든 중생의 자비로운 아버지 / 삼신과 오분법신 / 열반의 가르침 / 원효의 생애와 사상 / 효봉 큰스님을 기리며 /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 / 한국 불교의 바탕을 이루는 화엄 사상 / 마음공부로 운명을 바꾼다 / 믿음과 이해, 실천과 깨달음 / 깨침과 자비의 가르침 / 행복한 인생은 참선과 명상에서 시작된다 / 부처님 가르침 실천하여 모든 소원 이루소서 <br><br> 과학자들은 뇌의 우반부가 득세하면 번뇌와 불평, 불만, 불안이 고조되며 좌반부가 득세하면 긍정적이고 낙천적이 된다고 합니다. 불심(佛心)은 곧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한 마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참선과 명상으로 감정을 조절하며 알아차림으로 분노의 우뇌를 막고 극복해야 합니다. (5장 본문 중에서)</div>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저자소개</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저자 : 김덕수<br>1945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4세 때 강릉 법왕사에 청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그 뒤 운허, 탄허, 용성 스님 등 당대의 고승들로부터 경전을 익혔으며 1968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졸업 후 조계사에서 수행하던 중 1969년 제2기 군승법사로서 중위로 임관해 6군단 사령부, 월남 십자성 부대, 부산 군수사령부, 김해 공병학교, 계룡대 등 여러 부대의 군법사로 임무를 다하며 군불교 포교에 매진하였다. <br>또한 새로 전입한 부대마다 불이사(不二寺), 불광사(佛光寺), 금련사(金蓮寺) 등 사찰을 창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국에 360여 개에 이르는 군법당을 창건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관할 부대와 지역의 불교 포교의 근본도량으로 자리 잡게 하였다. <br>1985년에는 불교계 최초로 육군 대령으로 진급하여 군사령부 군종참모, 육군 차감, 국방부 군종실장, 군종감을 역임했다. <br>1993년 4월, 명예 전역 후에는 대한생활불교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60여 개의 분원 사찰과 200여 명의 제자를 양성하여 전국적으로 불교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br>『육군 법요집』, 『국군 법요집』, 『군인정신의 샘』, 『자아발견』, 『호국승병』 등의 저술과 논문이 있다. 또한 『금강경 강의』, 『천수경 강의』 등 다수의 경전 해설서를 편찬했다. <br>현재 충남 논산 불이선원(不二禪院)에서 주석하며 수행 중인 저자는 군 불교 포교의 살아있는 증인이며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