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과 문화어문학
<div class="booxen_detail_left booxen_tl" style="width: 900px; margin: 0 auto; float:none; text-align:left; ">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책소개</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이 책은 낙동강에 대한 문화어문학적 탐색이다. 강 가운데 낙동강을 주목한 것은, 지역 어문학의 일환으로 이 작업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낙동강 문화에 대한 이해는 영남의 문화를 이해하는 첩경이다. 영남인들은 낙동강을 상하로 오르내리고 좌우로 넘나들면서 소통하였고, 이로써 영남지역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었다. 영남문화 속에 한국의 언어와 문학이 새롭게 생성되었으니, 여기에 대한 문화론적 접근이 바로 문화어문학이다.<br>이 책의 제1부에서는 낙동강을 읽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였다.<br>제2부에서는 낙동강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던 선유(船遊)와 구곡문화를 다루었다.<br>제3부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생활했던 세 작가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살폈다.<br>낙동강은 오늘도 유장하게 흐른다. 그 유장성 만큼이나 낙동강은 수많은 이야기와 문화를 안고 있다. 여기에는 지역민은 물론이고 이향인들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학문과 흥취가 있다. 역사적으로는 전쟁에 대한 기억과 평화에 대한 염원도 있다. 이 모든 것을 작은 책에 담아낼 수는 물론 없다.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이를 인식하면서도 낙동강의 다채로운 문화를 어문학적 측면에서 밝혀보자는 것이 필자들이 당초 기획한 바였다.</div>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목차</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제1부 낙동강 문화를 읽는 시각<br>01 강안학에 기반한 상주 지역의 문화적 특징｜정우락<br>1. 탈근대 담론과 강의 문화 17<br>2. 낙동강 700리설과 강안학(江岸學) 23<br>3. 강안학적 시각에서 본 상주 29<br>4. 상주 지역의 문화적 특징 41<br>5. 맺음말：21세기와 강의 상상력 63<br>02 영남루와 아랑：아랑 서사의 탄생과 그 변주｜정출헌<br>1. 머리말 67<br>2. 아랑 서사의 탄생：겁탈, 그리고 연민(憐憫)과 공분(公憤) 72<br>3. 아랑 서사의 변주：해원(解寃)과 심판(審判)의 어름 78<br>4. 맺음말 90<br>03 낙동강에 대한 공간감성과 그 의미｜최은주－관수루(觀水樓) 제영시문을 중심으로－<br>1. 머리말 93<br>2. 관수루(觀水樓) 제영시에 나타난 낙동강의 공간감성 97<br>3. 관수루(觀水樓) 제영시에 나타난 공간감성의 의미 110<br>4. 맺음말 116<br>04 현대시를 통한 낙동강 수계 지역의 지리적 이미지 연구｜김수정조철기<br>1. 머리말 119<br>2. 연구 대상과 방법 121<br>3. 낙동강 제재 시의 시기별 변천 양상 125<br>4. 낙동강 제재 시의 지리적 이미지 137<br>5. 맺음말 155<br>05 경북 하위 방언구획의 언어문화 지리적 분석 연구｜김덕호<br>1. 머리말 157<br>2. 방언구획론과 분석 방안 159<br>3. 경북 방언의 하위 방언구획 165<br>4. 경북 방언구획의 문화 지리적 분석 198<br>5. 맺음말 202<br>제2부 낙동강의 선유 및 구곡문화<br>06 퇴계 뱃놀이를 통해 본 ‘락(樂)’과 ‘흥(興)’｜김원준<br>1. 머리말 207<br>2. 유(儒)도(道)의 물[水]과 락(樂)흥(興) 인식 209<br>3. 선유(船遊)를 통한 ‘락(樂)’의 발현 219<br>4. 선유(船遊)를 통한 ‘흥(興)’의 발현 226<br>5. 맺음말 233<br>07 용화동범(龍華同泛) 관련 작품의 존재 양상과 그 의미｜손대현<br>1. 머리말 235<br>2. 용화동범과 <용화산하동범록(龍華山下同泛錄)>의 관련성 237<br>3. <용화산하동범지도(龍華山下同泛之圖)>의 존재 양상과 그 특징 245<br>4. 용화동범의 성격과 관련 작품의 의미 255<br>5. 맺음말 261<br>08 진성 이씨 여성들의 낙동강 선유에 담긴 의식과 지향｜김동연－<운수상사곡>과 <운수답가>를 중심으로－<br>1. 머리말 265<br>2. 여성 선유의 문화적 배경 268<br>3. 인식차에 따른 문화향유 양상 279<br>4. 맺음말 289<br>09 영남지역 구곡원림의 시적 형상화 양상과 구곡문화의 특징｜조유영<br>1. 머리말 291<br>2. 영남지역 구곡원림의 유형 295<br>3. 구곡원림의 유형에 따른 시적 형상화 양상 300<br>4. 영남지역 구곡문화의 특징 314<br>5. 맺음말 320<br>10 대구지역 구곡의 한 양상｜백운용－입도차제(入道次第)의 측면에서 본 운림구곡(雲林九曲)을 중심으로－<br>1. 머리말 323<br>2. 대구지역 구곡의 현황과 특징 325<br>3. 입도차제(入道次第)의 측면에서 본 운림구곡(雲林九曲)의 의미 335<br>4. 맺음말 349<br>11 하회의 공간구성과 그 의미｜신소윤－<하외십육경(河十六景)>과 <하회구곡(河回九曲)>을 중심으로－<br>1. 머리말 351<br>2. <하외십육경>과 <하회구곡>의 공간 구성 355<br>3. <하외십육경>과 <하회구곡>에 나타난 하회의 모습 359<br>4. <하외십육경>과 <하회구곡>이 지닌 의미－가문의식의 구현과 확장 369<br>5. 맺음말 374</div> <h3 style="padding: 0 0 4px 0px; f color:#323232; margin-top:30px; position:relative; z-index:1; clear:both; border-bottom:1px solid #7f7f7f;line-height:180%;font-family: '맑은 고딕', 'Gulim';font-size: 20px; font-weight: bold;"><div class="tit" style="vertical-align:-2px; margin-right:6px;text-align:left;">■ 저자소개</div><span class="topBtn" style="position: absolute; right: 0; top: 9px;text-align:left;"></span></h3> <div class="detail_con" style="width: 745px;text-align:left;margin-top:10px;"><span style="display:block;text-align:left;"> 저자 :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 인력 양성 사업단<br><br>집필자 소개<br>정우락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br>정출헌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br>최은주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br>김수정 시인. 경북대학교 교육학 석사<br>조철기 경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br>김덕호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br>김원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br>손대현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계약교수<br>김동연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br>조유영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br>백운용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br>신소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참여대학원생<br>김종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br>김소연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원<br>조가유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참여대학원생</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