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능력자들 1 2 3 4 5 6 7 8 세트 (전8권)
이 상품의 구성 소개
소능력자들 1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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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2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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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3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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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4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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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1~5 세트 - 전5권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4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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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6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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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7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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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8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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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 소능력자들 1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보통 사람과 초능력자 사이를 어정쩡하게 서성이는
소능력자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어쩌다 생긴, 그러나 안타깝게도 생기다 만 초능력
아이들이 각종 매체에서 만나는 영웅은 대부분 슈퍼 영웅이다. 그들은 두 팔만 뻗으면 하늘을 쉭쉭 날아다니고, 한 손으로 트럭 한 대쯤은 거뜬히 들어 올리며, 눈 깜짝할 사이에 목적지에 닿는 신공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 책 주인공들의 초능력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유성이 떨어진 어느 날, 엄지손톱에 반달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생긴 초능력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이다. 공중 부양이긴 한데 겨우 5센티미터만 뜨고, 손 안 대고 물체를 움직일 수 있긴 한데 딱 1킬로그램까지만 된다. 몸이 투명해지기는 하는데 온몸이 아니라 한쪽 팔만이고, 뜬금없이 터키어가 쏙쏙 들리긴 하는데 말은 전혀 못 한다. 보통 사람에 비하면 대단하지만, 슈퍼 영웅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초능력, 어린이 독자들이 느끼는 공감과 재미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너의 능력이 ‘슈퍼(super)’하지 않고 ‘소(小)’해도 괜찮아
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은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초능력자와 다름없다. 비록 그 일이 자동차 운전처럼 소소한 일이더라도 말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현재 능력에 좌절하며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을 동경한다. 진짜 초능력자가 되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의 모습으로 투영된다. 한편으로 신의 능력을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초능력이라 한다면, 인간의 능력은 소능력이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더욱 소능력자들의 이야기는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나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너의 능력이 대단하지(super) 않고 작아도(小) 괜찮다는 위안을 건넨다.
슈퍼 영웅의 어마어마한 능력,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모습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반면 생기다 말고 사그라든 주인공들의 능력은 독자로 하여금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다가, 응원하다가, 결국은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보통 사람과 초능력자 사이를 어정쩡하게 서성이는 모습은 움찔거리는 재미를 준다.
힘이 너무 약하다고 그럼 합치면 되지!
보잘것없는 초능력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주인공들이 스스로의 능력에 실망해 있을 때, 실종된 앵무새를 찾는 포스터가 눈에 띈다. 앵무새의 발톱에 자신들과 똑같은 붉은 반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사례금도 걸려 있다! 앵무새를 찾기 위해 동네를 돌아보던 아이들은 실종된 애완동물이 생각보다 많은 걸 알아챈다. ‘단순 실종’이 아니라고 판단한 아이들은 의기투합하여 사라진 애완동물들을 찾기로 한다.
초능력자들은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치 않다. 하지만 소능력자들은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기에 다른 이들과 힘을 합친다. 별로 특출할 것 없는 평범한 주인공들은 작은 능력을 모아 사라진 동물을 찾아 나서고, 범인을 밝혀낸다. 주인공 중 누군가는 사람들 앞에 영웅으로 드러나지 못한 걸 아쉬워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좋은 일을 해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자신감을 얻으며,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영웅도 있음을 깨닫는다.
추리의 묘미, 범인은 누굴까
주인공들은 터키어 능력 조금, 투명해지는 능력 조금, 물체 이동 능력 조금, 공중 부양 능력 조금을 발휘하여 용의자를 찾아낸다. 그 결과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개고기나 비둘기 고기로 케밥을 만든다고 소문 난 케밥 가게 주인들과 실종된 개를 찾아 준 수의사! 소능력자들을 비밀스럽게 미행하는 의문의 등산복 아저씨들은 추리의 묘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에필로그에서 살짝 드러난 등산복 아저씨들의 정체는 다음 권을 기대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추리 소설과 슈퍼 영웅이 등장하는 영화를 즐겨 보는 작가는 이 책에서 그동안 쌓은 내공을 마음껏 선보인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장면에서는 과감한 구도, 명확한 명암 대비를 통해 긴장을 더하는 그림은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이다.
201x년 11월 1일 저녁 7시
1. 손톱 위의 붉은 반점 | 2. 전학 온 전학생 | 3. 이상한 녀석들 | 4.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
5. 파랑이는 어디에 | 6. 황실 개 실종 사건 | 7. 사라진 동물들 | 8. 먹을 수 없는 케밥
9. 한밤중 동물 병원에서 | 10. 어둠 속의 남자 | 11. 등산복 아저씨들의 정체
201x년 12월 31일 오후 2시
작가의 말
[2] 소능력자들 2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초능력이라기엔 한없이 초라한 ‘소능력’
생기다 만 초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
소능력자들을 은밀히 뒤쫓는 무리는 누구
1편에서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이상한 초능력으로 애완동물 실종 사건을 해결해 갔던 진우, 학생, 미루와 마루는 새 학년이 된 뒤 또 다른 소능력자 윤수를 알게 됩니다. 윤수의 능력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것! 하루에 한 번, 딱 7초 동안만입니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진우와 학생이의 실종 소식을 전하고, 윤수는 ‘캣보이’라고 밝힌 아이로부터 누가 친구들을 납치했는지 알고 있다는 편지를 받습니다. 윤수와 쌍둥이가 편지를 미끼로 찾아낸 캣보이는 같은 학교 3학년 아이. 캣보이 역시 소능력자로,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온몸이 까맣고 발은 하얀 길고양이 대장 ‘마오’하고만.
아이들은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게 일인 고양이 마오에게서 납치범에 대한 실마리를 얻고 진우와 학생이를 찾아 나서지만, 도움을 얻기 위해 찾아간 등산복 아저씨들의 사무실은 폭탄이라도 떨어진 듯 아수라장입니다. 아이들은 과연 무사히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201x년 1월 27일 | 등장인물
1장 너의 마음
2장 누명
3장 소능력자들+1
4장 수상한 편지
5장 캣보이의 정체
6장 길고양이 대장, 마오
7장 등산복 아저씨들을 찾아서
8장 돌아온 능력
9장 파랑이의 울음소리
10장 마술사의 등장
11장 한밤중의 마술 쇼
12장 우리들의 능력
201X년 4월 7일 | 작가의 말
[3] 소능력자들 3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제약회사 연구소에서 은밀하게 연구하는 것은 무엇
초능력 사냥꾼인 마술사가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마술사에게 쫓기던 미루가 크게 다치고, 마루와 윤수, 학생, 진우는 자신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마술사와 담판을 지으려 마술사가 있을 만한 곳으로 직접 찾아갑니다. 그곳은 바로 K제약회사 비밀 연구소! 등산복 아저씨들은 물론 초능력보존협회 회장도 함께라 든든합니다. 연구소는 높다란 담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담 위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철사들이 뒤엉켜 있고, 철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과연 은밀하게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 것일까요 소능력자들은 마술사를 만나 결판을 지을 수 있을까요
201X년 10월 1일 | 등장인물
1장 최악의 핼러윈 | 2장 마술사는 어디에 | 3장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 |
4장 검은 셔츠를 입은 남자 | 5장 K제약 비밀 연구소 | 6장 수상한 실험 |
7장 비밀에 싸인 陰모 | 8장 수수께끼의 소능력자 | 9장 한밤의 탈출 계획 |
10장 최후의 결투 | 11장 고마워, 모두들
201X년 12월 31일 | 작가의 말
[4] 소능력자들 4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공중 부양이긴 한데 겨우 5센티미터만 뜨고, 몸이 투명해지기는 하는데 달랑 한쪽 팔만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긴 한데 딱 7초 동안만이라면
생기다 만 초능력을 합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소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그 네 번째 이야기!
200X년 10월 23일
등장인물
1장 시작부터 삐거덕
2장 태풍 속으로 한 걸음
3장 산속 쉼터
4장 수상한 케이지
5장 기나긴 밤의 시작
6장 아저씨의 능력
7장 기회를 잡아라!
8장 새로운 친구를 만나다
9장 괴물의 탄생
10장 다리 위에서의 대결투
11장 제1회 소능력자 캠프
202X년 8월 17일
[5] 소능력자들 1~5 세트 - 전5권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하지만 공중 부양이긴 한데 겨우 5센티미터만 뜨고, 몸이 투명해지기는 하는데 달랑 한쪽 팔만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긴 한데 딱 7초 동안만이라면
생기다 만 초능력을 합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소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소능력자들 1 : 애완동물 실종 사건 』
『소능력자들 2 : 초능력 사냥꾼』
『소능력자들 3 : 비밀 연구소』
『소능력자들 4 : 괴물의 탄생』
『소능력자들 5 : 출동, 소벤저스!』
[6] 소능력자들 6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그나마 찔끔 있던 소능력이 사라졌다고
어느 날, 소능력자들에게서 잠깐 동안의 기억과 함께 소능력이 사라진다. 능력자들의 상징인 왼손 엄지손톱의 반점도 함께. 그리고 나타난 괴상한 증상! 전학생은 코가 썩을 것 같은 방귀를 뀌어 대고, 마루는 두 시간에 한 번씩 딸꾹질이 나오고, 진우는 온종일 먹어도 배가 고프다. 아이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새로운 소능력자 연두의 목격담을 바탕으로 누군가 아이들의 소능력을 일부러 없앴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점차 범인의 윤곽이 드러난다. 아이들은 이상야릇한 증상을 떨쳐 내고 소능력을 되찾기 위해 출발하지만,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소능력자들을 둘러싼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202X년 11월 19일, JK SP-10 작전 회의실 | 등장인물
1장 우리에게 무슨 일이 | 2장 새로운 소능력자, 연두 | 3장 아니라고 말해 줘! |
4장 우리가 나설 시간 | 5장 도대체 누구세요 | 6장 멍멍 팀, 나와라! |
7장 채워지지 않는 진실 | 8장 그녀의 목적은 | 9장 믿을 수 없는 이야기 | 10장 준비된 이별
작가의 말
[7] 소능력자들 7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거대한 운명을 짊어진 소능력자들, 독기를 잔뜩 품은 행성 JK의 특수 요원 세븐, 수상한 냄새를 맡고 이들을 쫓아온 인기 유튜버 미스터 미특, 예측 불허의 슈퍼 초능력자까지!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대결!
파프리카 온실에서의 격전 후 소능력자들 일행은 경찰뿐 아니라 행성 JK의 특수 요원 세븐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게다가 복수에 눈이 먼 세븐은 텔레비전 뉴스에 불청객으로 등장해 이렇게 외친다. "하늘을 뒤덮은 검은 천사가 눈물을 흘리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멸망할 것이다.” 달수 아저씨로부터 세븐이 말한 천사의 눈물이 무엇인지 전해 들은 소능력자들 일행은 대한민국에 닥칠 끔찍한 재앙을 막기 위해 세븐을 인적이 드문 채석장으로 유인한다. 그곳엔 이들을 돕기 위해 초대된 뜻밖의 능력자가 있었는데……. 과연 ‘검은 천사’는 끝내 눈물을 흘릴 것인가, 거둘 것인가
등장인물
당신을 공개 수배합니다 | 천사의 눈물 | 파프리카 미스터리 | 세상에 이런 맛이! | 뜻밖의 사고 | 인기 유튜버와의 여행 | 정말 보고 싶었어! | 초능력자() M | 그녀가 돌아왔다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202X년 11월 21일
[8] 소능력자들 8
김하연 , 송효정 / 마술피리
슈퍼맨·원더우먼·스파이더맨 같은 슈퍼 히어로 하나도 안 부러워.
작지만 빛나는 초능력, ‘소능력’을 가진 소능력자들이 있으니까!
슈퍼 히어로만큼 막강한 소능력자들의 마지막 이야기!
# 1킬로그램 염력·5센티미터 공중 부양·7초 독심술! 마음만은 초능력인 소능력의 반란
1킬로그램 염력, 5센티미터 공중 부양, 플라스틱 한정 사이코메트리, 오른팔만 투명인간, 7초 독심술, 마오 전문 동물 통역 능력, 터키어 한정 청취 능력, 3분 냉각술……. 각기 다른 면에서 어설픈 ‘소능력’을 지닌 소능력자들의 모험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능력자들] 시리즈가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
나이도, 성격도 다르지만 ‘소능력’이란 공통분모로 모인 소능력자들이 재미 삼아 실종된 애완동물들을 찾아 나서며 시작된 [소능력자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소능력을 노린 희대의 마술사와 거대 제약회사에 맞서 싸우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갔다. 태풍을 피해 들른 산속 쉼터에서 불운한 천재 나태주와의 악연이 시작되지만, 소능력자들은 작지만 강력한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며 복수심에 불타는 그의 폭주를 정면에서 막아 냈다. 어설프게나마 초능력이 생겼으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소능력자들은 소능력 때문에 얽혀든 거대한 사건에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맞섰다. 그후 아이들에게 소능력이 생긴 이유와 초능력보존협회 달수 요원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소능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까지 연결되어 있음이 드러났는데……. 이번 편에서는 소능력자들이 행성 JK와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끊어 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소능력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쌍둥이 누나 대신 그가 나섰다!
인기 유튜버 미스터 미특이 올린 파랑이의 동영상이 마침내 파랑이의 행방을 찾던 윤수의 눈에 띈다. 아이들은 미스터 미특의 요구대로 한적한 데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을 찾는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박물관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낸 것도 잠시……. 대형 스크린에 힘없는 파랑이의 모습이 비치고, 곧 화면이 바뀌면서 젊은 남자가 나타난다. 그런데 이 남자…….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왠지 낯이 익다.
차갑고 냉철한 세븐의 쌍둥이 남동생 나인, 다이아몬드 버튼을 위해 기꺼이 양심을 버린 인기 유튜버 미스터 미특, 잔소리 대마왕의 면모 뒤에 상상도 못한 능력을 숨겨 둔 초능력보존협회 신입 요원 강백수, 오른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고 다니며 복화술로 대화하는 새 소능력자 척희, 그리고 우정으로 똘똘 뭉친 소능력자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역동적인 그림은 과학관·자연사관·생태관 등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게 달려가는 이야기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 숨어 있는 작은 능력을 발견해 보자, 우리는 모두 소능력자니까!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김하연 작가는 ‘소능력’이란 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라인, 탄탄한 문장, 적재적소의 유머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작가는 [소능력자들]을 통해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소능력이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소능력자임을 말하고자 했다.
"여러분이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뛰어놀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든 일들은 나만의 소능력을 찾아 가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남에게는 없는 소능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나만의 소능력을 찾아서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켜 주세요. 내 소능력은 너무 하찮다고요 세상에 하찮은 능력이란 없습니다. 소능력자들이 작은 능력들로 엄청난 일들을 해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의 바람처럼, 소능력자들이 작은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독자들이 보잘것없어 보이는 능력이라도 반드시 쓰임새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 작은 힘을 서로 응원하고, 부족함을 서로 채워 갔기에 소능력자들이 수많은 난관을 이겨 냈다는 사실도 말이다. 위기의 순간 가장 중요한 건 서로 믿는 마음, 서로를 지켜 주려는 마음이라는 사실도. 소능력은 거들 뿐!
*등장인물
잔소리 대마왕과 괴상한 새 친구 | 위험한 陰모의 시작 | 파랑아, 우리가 간다! | 소능력자들은 어디에 | 뜻밖의 박물관 체험 | 이렇게 반가울 수가! | 돌아온 세븐 | 백수 요원의 정체 | 척희의 목소리 | 끝이지만 끝이 아니야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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