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X이근후)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세트 +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법 (전3권)
이 상품의 구성 소개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김형석 / 열림원
14,850원
(10% 할인)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김형석 / 열림원
15,120원
(10% 할인)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 메이븐
13,500원
(10% 할인)
책 소개
[1]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김형석 / 열림원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김형석 교수가 103년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
인생에는 고통과 슬픔,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자리한다. 지금 당신의 인생에는 어느 것이 더 많은가. 당신에게는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낼 힘이 있는가.
올해로 103세를 지나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을 전한다. 성실과 노력, 감사와 사랑, 긍정과 희망, 여유와 건강 등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자신만의 소회와 그간 경험한 행복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많은 고생에도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00세를 앞두고 한 대학에서 상을 받으며 그가 전한 수상 소감에는 행복의 비밀이 명징하게 담겨 있다. 스스로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 맡은 바에 대한 성실과 사랑, 타인에 대한 너른 이해와 사랑……. 행복은 지금 우리 삶 안에 사랑과 더불어 있음을 그는 힘주어 말한다.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은 김형석 교수가 써온 글 가운데 독자와 오래 함께 읽고 싶은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들을 가려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서문-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부 행복이 머무는 자리
지금 여기에 있는 그것, 행복
고난을 견딘 대가
고마운 세상에 살고 있다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오는가
감사를 아는 마음
약간의 기적
2부 스스로 성장하는 힘
사랑한다면 주어야 할 것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
이제부터 내가 쓰고 싶은 말
인간은 일과 더불어 성장한다
솔직, 겸손, 긍정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
어느 편이 값진 인생인가
아름다움을 주고 아낌을 받는 삶
3부 인생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
지혜로운 사랑이 귀한 이유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
만족스러운 인생을 위한 세 가지 선물
값진 인생을 산다는 것
마음의 여유를 갖자
4부 삶의 완성으로 가는 길
나라는 존재를 채우는 것들
약간 우울한 이야기
황혼의 우정과 인생의 순리
나의 건강 비결
건강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죽음의 다른 이름, 삶
인생의 야간열차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2]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김형석 / 열림원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성실과 노력, 감사와 사랑, 긍정과 희망, 여유와 건강 등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와 그 행복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 전했던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 옆에 분명히 존재하는 행복을 이야기했던 김형석 교수는 이제 ‘나’라는 개인을 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독자들에게 ‘나’의 행복을 ‘우리 모두’의 행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1부에서는 연인과 부부, 가족 간의 사랑에서 꽃피는 행복을, 2부에서는 직업, 계급, 인종, 나이까지도 넘어서는 친구와의 우정에서 찾은 행복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사회와 국가, 4부에서는 종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수많은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104년이라는 세월 동안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이 책 속 이 한 문장에 잘 응축되어 있다. "주고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서문
머리글을 대신해서
1부 선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길
인생,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
자유와 사랑의 변증법
결혼이라 쓰고, 열매라 읽는다
행복이 자라는 가정
닭똥집 사랑
사랑, 그 완성의 의지
2부 더불어 사는 삶
나는 두 친구가 있어 행복했다
훌륭한 친구의 역할
넥타이 이야기
소유하고 싶은 마음과 위하는 마음
바람직한 직장 내 인간관계를 위한 조건
행복을 창조하는 마음의 자세
섬김과 봉사를 베푸는 사랑의 경쟁
3부 세상을 움직이는 힘
내 90의 선택은 잘못이 아니었다
책임감 있는 리더의 기본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
청춘들의 대화가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국가의 두 얼굴
세상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 있다면
4부 진리와 사랑의 해답
현대인에게도 종교는 필요한가
양심보다 귀한 것
사명을 상실한 신앙
올바른 신앙의 인생관
인간적인 삶을 위한 질문
신앙의 길
[3]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 메이븐
이화여대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넘게 환자들을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여든다섯 노학자의 나이 듦에 관한 가장 솔직하고 유쾌하면서도 철학적인 통찰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최신작.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노학자가 전하는 인생에 관한 40가지 철학적인 통찰.
전쟁과 가난 속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4·19와 5·16 반대 시위에 참여해 감옥 생활을 하는 바람에 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지독한 생활고를 겪었다. 그러는 동안 인생에는 의지와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오히려 삶은 예기치 않은 시련에 크게 흔들림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자력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시련이 일상의 작은 기쁨들로 회복된다는 사실 또한 깨닫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써 왔다. 그는 말한다. "그래서 사람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아야 한다. 사소한 기쁨과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즐거움은 마음만 먹으면 주변에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인생의 절반쯤에 이르러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삶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지금까지 성취와 업적, 책임과 의무 위주로 삶을 꾸려 왔다면, 이제는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가치 있는 삶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는 5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답게 인생의 중반에 이르러 진지하게 마주하게 되는 일, 자아, 인간관계 등의 문제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넨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연락하기를 미루지 말 것, 죽도록 일만 했다고 후회하기 전에 열심히 일한 자신의 노고를 인정할 것, 다 큰 자식은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부모님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차근차근 마련할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전한다. "더 이상 불필요한 일과 소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말고, 이제는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챙기면서 살라”고. 그래서 이 책은 한 번은 살아야 하고, 한 번만 살 수 있기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프롤로그 | 인생의 비극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절망할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 1장 ] 아흔을 앞두고 비로소 드는 생각들
나이 들었다고 억울해하지 말았어야 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더 자주 연락하며 지냈어야 했다
죽도록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다
멈춰야 할 때 멈추는 법을 알았어야 했다
몸의 아픔은 품격 있게 표현해야 했다
아버지 살아 계실 때 더 많은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
자식에겐 좀 더 무심했어야 했다
지난 삶을 후회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았어야 했다
어쨌든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았어야 했다
[ 2장 ]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인생을 대하는 태도
어차피 백 년을 살아야 한다면 : 나이 듦에 대하여
할아버지라 부르면 싫고, 나이 든 거 몰라주면 노엽다 : 태도에 대하여
끝까지 살아 봐야 그 뜻을 알 수 있는 것들 : 시련에 대하여
나답게 사는 것 외에 다른 정답이 있을까 : 인생에 대하여
버틴다는 것의 진짜 의미 : 운명에 대하여
가족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에 대하여
말이 통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 : 소통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 우정에 대하여
[ 3장 ] 내가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인생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이유 -일상을 대하는 태도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 분노에 대하여
더 건강해지겠다는 욕심은 일찍 버린다 : 몸에 대하여
나이가 들면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습관을 들인다 : 외로움에 대하여
골치 아픈 집안 대소사는 전부 자식에게 넘긴다 : 자유에 대하여
배우자를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 부부에 대하여
돈, 까짓것 없어도 괜찮다는 배짱을 키운다 : 경제력에 대하여
용돈이나 쥐여 주는 할아버지 역할에 만족할 것인가 : 손주들에 대하여
시에 재능 없는 내가 20년째 시를 낭송하는 까닭 : 취미에 대하여
[ 4장 ]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는다는 것 -세상을 대하는 태도
당신에겐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습니까 : 휴식에 대하여
더 늦기 전에 나를 위해 해야 하는 일 : 용서에 대하여
손주의 그림에 할아버지가 들어가기까지 : 가족에 대하여
늙어 가는 부모와 이제는 화해하고 싶다면 : 부모에 대하여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 감사에 대하여
지난 삶을 제대로 정리하는 법 : 후회에 대하여
삶과 평화롭게 이별하는 법 : 죽음에 대하여
지금 당장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나눔 : 세상에 대하여
[ 5장 ] 오늘 하루,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인생 후배들에게 전하는 세 가지 당부
다 큰 자녀는 되도록 빨리 독립시킬 것
지금까지 살아 준 배우자에게 무조건 감사할 것
언제까지나 도전적으로 살겠다고 결심할 것
어떤 때에라도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출 것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갈 것
떠올리면 웃음이 나는 따뜻한 추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 것
추천사 | 그에게 더 멋지게 어울리는 모습 -이강백(극작가 · 서울예술대학 교수)
상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