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이채 제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저자는 이 시집에서 우리가 늘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노래하였다. 우리는 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을 존귀하게 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힘겨운 세상살이 속에서 말만큼 쉽게 되는 일은 아니다. 이채 시인은 바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쉬운 문장들을 독자에 마음에 점자처럼 펼침으로써 읽은 이 스스로가 마음을 매만지게 한다.
■ 목차
프롤로그ㆍ7 1장. 한 번 왔다 가는 인생길꽃 피는 창가에서ㆍ14 한 번 왔다 가는 인생길ㆍ16 늙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ㆍ18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ㆍ20 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ㆍ22 인생 칠십이면ㆍ24 노년의 삶은 곧 인생의 철학입니다ㆍ27 인생, 이렇게 살아라 - 웃으며 살아라, 물처럼 살아라ㆍ30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ㆍ32 삶은 고달파도 인생의 벗 하나 있다면ㆍ34 살다 보면 따뜻한 가슴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ㆍ36 함께 사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ㆍ39 한평생 복된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ㆍ42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습니다ㆍ44 사람이 사람에게ㆍ48 꽃이 향기로 말하듯ㆍ50 살다 보면 이런 날이 있습니다ㆍ52 오늘은 왠지 쓸쓸합니다ㆍ54 왜 사람인가ㆍ57 그대여, 살다 보면 이런 날이 있지 않은가ㆍ58 잡초가 무성한 곳엔 사람이 모이지 않습니다ㆍ60 사람됨이란 마음의 양식에 달렸습니다ㆍ62 사람의 꽃이 되고 싶다ㆍ65 꽃씨처럼 말씨도 고우면 꽃이 핍니다ㆍ67 말씨는 곱게 말 수는 적게ㆍ70 삶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기도ㆍ72 나 됨이 행복하여라ㆍ74 2장.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마음을 다스리는 기도ㆍ78 마음이 아름다워야 삶이 아름답습니다ㆍ80 삶이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ㆍ82 마음이 고요하니 삶이 고요하여라ㆍ84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ㆍ86 풀잎 스친 바람에도 행복하라ㆍ88 비우면 행복하리ㆍ91 비우니 행복하고 낮추니 아름다워라ㆍ92 당신과 나의 삶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ㆍ95 이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ㆍ97 오늘을 위한 기도ㆍ100 내일을 위한 기도ㆍ103 말이 곧 인품입니다ㆍ106 작은 관심이 사랑의 시작입니다ㆍ108 꽃 피는 봄이 오면ㆍ111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ㆍ113 봄이 오면 내 가슴에도 꽃이 피네ㆍ116 이 아침의 행복을 그대에게ㆍ118 9월이 오면 들꽃으로 피겠네ㆍ120 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ㆍ122 가을엔 누구와 차 한 잔의 그리움을 마시고 싶다ㆍ124 가을처럼 아름답고 싶습니다ㆍ126 당신과 나의 겨울이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ㆍ1283장.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ㆍ134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이 좋아요ㆍ136 아침 같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ㆍ138 햇살같이 고운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ㆍ140 당신에게 이런 사랑이고 싶습니다ㆍ142 오늘 힘들어하는 당신에게ㆍ144 꿈이 있는 당신은 늙지 않습니다ㆍ147 당신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ㆍ150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행복하여라ㆍ152 어버이날에 띄우는 카네이션 편지ㆍ154 오늘은 어머니가 한없이 그립습니다ㆍ156 사랑하는 어머니, 나의 어머니ㆍ158 어머니,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ㆍ160 어머니, 당신이 그리운 날에는ㆍ162 어머니께 드리는 가을 편지ㆍ164 어머니께 드리는 눈꽃 편지ㆍ166 아버지의 눈물ㆍ168 아버지의 행복ㆍ1734장. 한 해, 사랑을 꿈꾸다또 한 해가 밝아옵니다ㆍ178 새해엔 이렇게 살게 하소서ㆍ180 새해의 우리, 이랬으면 좋겠습니다ㆍ184 한 해 꿈꾸는 사랑 - 1월에 꿈꾸는 사랑ㆍ186 2월에 꿈꾸는 사랑ㆍ188 3월에 꿈꾸는 사랑ㆍ190 4월에 꿈꾸는 사랑ㆍ192 5월에 꿈꾸는 사랑ㆍ194 6월에 꿈꾸는 사랑ㆍ197 7월에 꿈꾸는 사랑ㆍ198 8월에 꿈꾸는 사랑ㆍ200 9월에 꿈꾸는 사랑ㆍ203 10월에 꿈꾸는 사랑ㆍ204 11월에 꿈꾸는 사랑ㆍ206 12월에 꿈꾸는 사랑ㆍ208 5. 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ㆍ211 한 해,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ㆍ214 한 해,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ㆍ216 한 해의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ㆍ218 에필로그ㆍ220
■ 출판사서평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웠다. 이를 바라보는 이의 마음이 깨닫지 못한 것일 뿐….”평범한 단어의 조각들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거대한 퍼즐을 맞춰 나가다!한 편의 아름다운 시를 읽고 나면 온종일 기분이 좋다. 한 권의 아름다운 시집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 세상은 늘 아름다울 수 있다. 그게 시의 매력이다. 볼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 문장들,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열어주는 깨달음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손에서 시집을 놓지 못한다.이채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는 우리가 늘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노래한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풍경들 앞에서 독자는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이미 여섯 권을 시집을 펴낸 시인은 평범한 단어의 조각들을 엮어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거대한 퍼즐을 맞춰 나가는 능력으로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물론 수필 분야 등에서의 다양한 수상 경력에서 알 수 있듯 한결같으면서도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시편들을 세상에 선보여 왔다.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다 집필한 후 임금께 올린 ‘진삼국사표’의 마지막 구절을 인용하여 "비록 명산에 간직할 만한 책은 못 되더라도 장독 덮개로 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시인은 말하지만 너무 지나친 겸손으로 들릴 만큼 이 시집은 그 어느 작품 하나 그냥 흘려버릴 수 없는 온기와 고매함으로 가득 차 있다.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일부우리는 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을 존귀하게 대해야 한다고 배우지만 힘겨운 세상살이 속에서 말만큼 쉽게 되는 일은 아니다. 이채 시인은 바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쉬운 문장들을 독자에 마음에 점자처럼 펼침으로써 읽은 이 스스로가 마음을 매만지게 한다. 또한 역지사지의 논리로 설득력을 더하고 시적 감수성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이 시집의 백미는 연작시 「일 년 열두 달 꿈꾸는 사랑」이다. 제목처럼 열두 편의 시가 각 계절에 맞춰 펼쳐지며 읽고 나면 일 년 내내 사랑을 꿈꾼 사람처럼 마음이 따뜻한 비로 촉촉이 젖어 듦을 느낄 수 있다. 불가능할 것만 같은 사랑을 시를 통해 구현해 내는 시인의 능력은 자못 감탄은 자아낸다.이렇게 아름다운 시가 있어서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세상은 원래부터 아름다웠고 단지 우리의 마음이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내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 그 시작을 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와 함께 시작해 보자.
■ 저자소개
저자 이채는 약력ㆍ경북 울진 출생ㆍ정신여고 졸업ㆍ한성대 의상학 학사ㆍ동국대 대학원 법학 박사ㆍ한맥문학 등단(1998)ㆍ한국 문인협회 회원ㆍ한국 청소년 문화예술협회 이사ㆍ영주 시립병원 법률고문ㆍ인애가 한방병원 법률고문ㆍ한국 패션협회 특별위원수상ㆍ스포츠연예신문 예술인상ㆍ세계문인협회 2006 공로상ㆍ국제문화예술친선회 2007 예술인상ㆍ한국농촌문학 2007 우수상ㆍ세계문학상 대상 ㆍ한국예총회장상 2008 대상ㆍ독서문화대상(2010)ㆍ노천명문학상 대상(제6회 수필 부문)ㆍ조지훈문학상 대상(제3회 시 부문)출간시집ㆍ『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 ㆍ『중년이라고 이러면 안 됩니까』 ㆍ『중년의 당신, 어디쯤 서 있는가』 외 다수 홈페이지http://ichae.org카페http://cafe.daum.net/ichae1004(이채의 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