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토지 1 - 20권 세트 (전20권)
<div class="ee-contents"><div class="ee-module ee-module-image ee-module-type-image ee-module-width-body" data-ee-module="image" data-ee-module-type="image" data-ee-module-width="body"><div class="ee-image"><img alt="상품 상세 이미지입니다." data-ee-file-height="1782" data-ee-file-name="z공사.png" data-ee-file-size="431344" data-ee-file-type="image/png" data-ee-file-width="800" data-ee-is-valid="false" height="1782" src="http://ai.esmplus.com/gded/m/n/20221220/16/1671522501803d160d21.png" /></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h3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박경리 토지 1 - 20권 세트 </span></h3><p style="text-align: center;"> </p><h3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weight: bold;">(전20권)</span></h3><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ee-module ee-module-image ee-module-type-image ee-module-width-body" data-ee-module="image" data-ee-module-type="image" data-ee-module-width="body"><div class="ee-image"><img alt="상품 상세 이미지입니다." class="ee-image-small" data-ee-file-height="400" data-ee-file-name="21.png" data-ee-file-size="149778" data-ee-file-type="image/png" data-ee-file-width="346" data-ee-is-valid="false" height="400" src="http://ai.esmplus.com/gded/m/n/20221206/14/167030353037489b4f04.png" /></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토지』는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그 크기만 해도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무수한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이 고스란히 『토지』에 담겨 있다. 『토지』는 한마디로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토지』에는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동학혁명, 식민지시대,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한 많은 근현대사가 폭넓게 그려져 있다. 당시 사회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인물들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그리고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은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만나 한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토지』로 태어났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26년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의 수정이 가해진 대목은 수정된 원고를 적용하였고, 인물이나 지명의 혼동, 오·탈자 등 명백한 오류는 모두 바로 잡았다.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대목들은 작가 생전에 작가를 직접 방문해 답을 얻었고, 기존 출판사의 당시 담당자들에게도 자문을 구한 바 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꼬박 10년의 시간이 걸려 오랫동안 와전·왜곡되었던 작품의 원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작업이 마로니에북스 판 『토지』로 완성되었다. 이제 독자들은 『토지』의 원래 모습과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처음 작가가 전달하려 했던 단어와 문장의 아름다움, 생생함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명실공히 『토지』의 결정판이다.</p><p style="text-align: left;"> </p><p> </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