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아픈 마음을 이끌고 하루하루를 살아 내고 있는 당신이이제는 정말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인스타그램에서 매일 6만 명의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윤글 작가의 신작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삶과 인간관계로부터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불안을 안아 준 윤글 작가가 약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는 윤글 작가의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80주 연속 베스트셀러, 베트남 판권 수출, 웹드라마 협업, 카카오톡 MD 추천 도서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것이 많은 독자들이 이번 신간에 대해 기대를 품는 이유이기도 하다.이번 신간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속에는 삶과 인간관계로부터 지친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1장 '지칠 대로 지쳤을 거고'를 시작으로 2장 '아플 대로 아팠을 거고', 3장 '울기도 많이 울었겠지만' 그리고 4장 '다시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의 구성을 통해 아픔을 오롯이 마주하고 끝내 잘 이겨 내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잘 녹아 있다.특유의 다정한 문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윤글 작가는 더욱 성숙해진 문장력을 통해 섬세한 위로를 전한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포근한 이불 같은 위로를 필요로 한다면 그 마음에 아늑한 온기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살아 낸다는 것은 그 자체로 참 특별한 일이다. 과정과 결과가 어떠했든 오늘도 끝까지 살아 낸 소중한 이름아, 참 애썼다.
■ 상세이미지
■ 목차
프롤로그세상에는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많아서71장 지칠 대로 지쳤을 거고얼마나 힘들었을까21처음이라 그런 것이니까23뭘 해도 잘 되질 않는 날25쓰담쓰담 그리고 토닥토닥26이름 모를 불안이 찾아왔다면27마음이 힘들 때 주의해야 할 것30한숨 쉬면서 살자31파도였으면 좋겠다32길을 잃은 것만 같을 때34방황할 수도 있다36불안해하지 말자38지난 시간을 믿을 필요가 있다40우리는 끝내 이룰 테다42그대로 있어도 괜찮다44빛나는 청춘이다46자주 오래 보자48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49성장통이라고 생각하자50바다 보러 가자51이만하면 제법 괜찮은 삶이겠다54좋았던 날을 기억하기56하루의 끝에서58참 다행이다61지혜롭게 사는 방법63그래야 좀 공평하지64시름에도 하루가 있었으면 좋겠다65오늘도 금방 지나갔다68기분이 설레는 순간들70내일은 더 행복해야지73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마음76귀띔782장 아플 대로 아팠을 거고상처받은 사람에게83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해도85씩 웃어 버리자87이런 것들이 있었구나88사람을 대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90그만 다쳤으면 좋겠다91소문은 소문일 뿐94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들96사람으로부터 느끼는 것들97당신은 누군가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98어른 아이에게100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102나를 사랑하기로 했다104견고해지고 있다106쉽게 무너지지 않으려면108모든 말을 담아 둘 필요는 없다109눈치 보지 않기111다치는 것이 수월한 사람은 없다113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생각들115틀린 마음은 없다116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118좋은 사람119섬세함이 비슷한 사람120새벽 어딘가에서 멈추어 있는 당신에게121감정을 아끼자122두 명이면 돼124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126노이즈 캔슬링128생각보다 훨씬 더 강한 사람130나의 우울에게132감정 기복이 심해졌다면134핸드 드립 커피139두루두루 잘 지내는 방법141나의 꿈은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 것142오늘도 참 애썼다143조건부 불행1453장 울기도 많이 울었겠지만혼자 울었을까 봐149당신 곁에 있을 테니150마지막이 아직은 두려운 마음이라152나의 끝155엄마에게157영원한 이별이 아니기에160외할머니162친할머니165아빠와 새엄마168우는 법을 잊지 않기를170울기에 오래된 일은 없다171온통 떠안을 필요는 없다174잘 잊고 있다176시간이 약이라는 말178모래사장 위의 글씨180빌려주고 싶은 문장이 있다184첫사랑186좋았던 날들까지 미워하지 않기를188지나간 사람은 잊자190살아 낸 것만으로도192감정 표현이 서툰 당신에게193방황 속에서 점검해 보아야 할 것들196엉망이어도 돼197외로움에 잠식되지 않기를 바란다199인연은 계속 될 테니까201나를 싫어하는 사람203거절은 무례한 것이 아니다205살면서 부질없게 느껴졌던 것들207놓아야 할 사람208잡아야 할 사람210존중받지 못하는 관계212숫자는 숫자일 뿐이더라214미워하는 일216충분히 잘했다217어서 오렴2184장 다시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감정의 시작점을 찾을 것223대체 불가능한 존재226나로 살아가기228나는 내가 위로하면 된다230희망을 품자233그냥 하는 마음235마법의 주문237나를 위한 문장을 만들기240차분해지는 방법242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243누구도 나를 살아 본 적 없으니까244당신에게 바라는 점246마음의 맷집249아기자기하게 살아 보자251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253낭만을 품은 사람이 되어야지254내가 그토록 찾던 계절일까 해서256괜찮은 사람을 얻는 방법258뿌리를 내리는 중2591월부터 12월262버킷 리스트 만들기264자기 순서가 있다265행복 사용법266지나치게 걱정하지 않기를268다 착각이라고 생각하기271언젠가 그리울 테니273너그러이 낡아지자275그러지 않아도 되었을 일277촘촘히 준비하자279틈이 있는 삶280고즈넉이 당신을 응원할 테다281이제는 지겹겠지만283에필로그나는 당신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라서284
■ 출판사서평
지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에세이화제의 베스트셀러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저자윤글 작가의 2년 만의 신간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긴 시간을 거쳐 여기까지 온 당신이 진심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경쟁을 밥 먹듯이 해온 현대인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비교로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윤글 작가의 따스한 문장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안아주는 것처럼 깊은 위로를 선사한다.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그의 신작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는 사랑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주고 있다. 어려운 인간관계로 고독을 느끼고, 자기애를 상실한 당신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꺠우칠 수 있을 것이다.우린 그저 잘 지낸다고, 괜찮다고 말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런 당신에게 윤글 작가가 말한다."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쉼 없이 달려온 이들에게 포근한 위로가 되는 책이길 바란다.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대견한 당신이다.책 속에서불행 중 다행이라면 이 세상 어디에도 총량 없는 불행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번 결과가 많이 아쉬웠다고 해서 기운이나 의욕 없이 있지 않아도 된다. 다음 기회에 더욱 잘하면 된다. 그때도 부족하다면 다음다음 기회에 더더욱 잘하면 되는 것이고. 아직은 아니지만, 분명히 때가 되면 반드시 좋은 일을 맞이할 수 있는 날이 온다. 멈추지 말자. 당신이 경계해야 할 것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이다.--- p.28괜찮다. 누구나 그럴 수 있다. 그럴 때는 그냥 그런대로 미지근하고 밍밍하게 지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이미 그렇게 지내봤음불에도 마땅한 돌파구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면 현재 자신이 너무 많은 생각을 짊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p.36가끔은 엉망진창이어도 좋으니, 당신이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 쉬어야 할 때는 다른 것에 연연해하지 말고 충분히 안식을 취하자. 그래도 우리의 인생은 늦지 않을 테니.--- p.45우리, 앞으로도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고 간직하며 살자. 지금처럼 삶이 말썽을 부리는 날, 그때의 당신이 힘을 내서 또 나아갈 수 있도록. 넘어지고 무너지더라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p.57‘내일은 더 나은 하루를 보내야지’ 하면서도 어제보다 못한 하루를 보낸 적도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으며 꿈을 좇아 계속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이유는 아마도 세상이 당신에게 귀띔을 해 주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당신은 결국 해낼 사람이니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말이다. 비록 아직은 어설프고 서투른 부분이 많지만 스스로에게 ‘오늘도 그만두지 않고 잘 살아 냈다’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의 입장에서 당신은 계획대로 잘 나아가고 있다.--- p.78구태여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추이를 과도하게 살피고 짐작하면서까지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은 당신의 몫이 아니다.--- p.175모든 끝에는 아쉬움과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것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것도 아니다. 좋았던 기억은 그냥 그것 그대로 남기자. 구태여 헐뜯거나 변질시키지 않아도 된다. 물론 그 사람이 보였던 실망스럽고 아픈 순간은 얼마든 미워해도 되지만 한 시절 사랑했던 서로의 시간까지 죽도록 미워할 필요는 없다.--- p.189그래, 그 긴 시간을 거쳐 여기까지 잘 왔다. 진심으로 기특하고 대견하고훌륭하다. 당신.--- p.192
■ 저자소개
저자 ; 윤글하루의 끝에서 당신의 고단함과 어수선함을빠짐없이 안아 주고 싶은 사람.진심을 한가득히 담은 언어로소중한 당신에게 말해 주고 싶다.오늘도 살아 내느라 참 애썼다고.나는 당신이 정말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그 여린 마음에 찬바람이 일지 않기를,오늘도 이렇게 간절히 당신의 안온을 바란다.지은 책으로는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