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전업투자자의 전설’로 불리는 남석관 신간!전업투자 기간 23년을 포함하여 무려 37년간 주식투자를 해온 대한민국 전업투자자의 전설, 최상위 슈퍼개미 남석관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전편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가 주식투자 마인드를 잡아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신간 《손실 없는 투자원칙》은 주식시장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내는 방법, 저자의 주식투자 노하우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했다. 시장 상황이 호황이든 불황이든 상관없이 해마다 엄청난 수익을 거두며 모든 주식투자자의 롤모델이 된 저자는 저점매수/고점매도 조언, 중장기투자/단기투자 시 매매 대응법, 오랫동안 시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주식투자 이야기를 과장하거나 부풀림 없이 독자 여러분과 공유한다.
■ 목차
들어가는 글PART 1 주식투자로 자산을 키우는 두 가지 방법CHAPTER 1 배당(配當)1. 배당의 정의(定義)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① <행동주의 펀드의 이해>2. 배당의 종류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②<배당이 주식시장을 만들었다?>3. 배당 기준일4. 배당주 투자 전략5. 워런 버핏은 배당에 호의적일까 부정적일까?(Feat 워런 버핏) CHAPTER 2 시세차익(時勢差益)1. 시세차익의 정의와 이해 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③ <공매도, 선물매도, 풋옵션의 수익 구조>2. 작은 시세차익3. 큰 시세차익[대(大) 시세차익]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④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말되, 반복하지도 마라!>PART 2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준비(시장 살펴보기)CHAPTER 1 시장 상황 살펴보기(시장분석)1. 시장 상황을 알아야 하는 이유2. 시장을 파악하는 기본, 금리(金利)3. 금리 인상 시기의 주식투자4. 금리 인하 시기의 주식투자CHAPTER 2 개별기업 살펴보기(기본적 분석)1 기업 재무제표에 모든 것이 있다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⑤ 2. 개별기업을 살펴보는 필수 지표들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⑥ <가치투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CHAPTER 3 차트 살펴보기(기술적 분석)1. 차트의 기본(저항선, 지지선, 추세선, 돌파)2. 이동평균선3. 대 시세의 출발 골든크로스, 폭락의 전조 데드크로스4. 기술적 분석의 한계PART 3중장기투자 매매의 기술CHAPTER 1주식시장의 종류1. 하락장(급락장)2. 바닥 확인 후 반등장3. 횡보장(박스권)4. 상승장CHAPTER 2 중장기 투자에서의 주식 매수1. 매수 시점 판단하기2. 중장기 투자에서의 종목 선정3. 저가 매수를 놓쳤을 때 추격매수법CHAPTER 3 중장기 투자에서의 주식 매도1. 중장기 투자의 수익 극대화2. 중장기 투자에서의 환상적인 매도3. 중장기 투자가 능사는 아니다CHAPTER 4 하락장에서의 주식투자(대응법)1. 지수를 이기는 종목은 없다2. 현금 확보가 생존 전략3.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도 투자PART 4 단기투자로 수익 만들기(부자 되기)CHAPTER 1 단기투자의 이해1. 단기투자의 유혹2. 수익보다 큰 거래 비용3. 단기투자의 장점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⑦ <실전투자대회, 떨어진 단기투자 감각 찾기>CHAPTER 2 단기투자에 필요한 요소1. 단기투자에 필요한 투자 마인드2.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성공 확률이 낮은 단기투자3. 단기투자에 필요한 사전 점검CHAPTER 3 단기투자 매매법1. 단기투자에서 종목 찾기2. 단기투자에서의 매수3. 단기투자에서의 매도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⑧ <시장경보제도의 이해>4. 미련을 갖지 마라CHAPTER 4 단기투자의 위험성1. 급등주와 급락주의 위험2. 시장 상황(흐름)을 꼭 확인하자3. 관심을 가지면 안 되는 종목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⑩ <기업의 미상환 CB와 BW를 확인하는 방법>CHAPTER 5 테마주(관련주) 투자1. 테마주(관련주)의 유형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⑪ <중장기 테마의 구분>2. 테마주(관련주) 매매법3. 테마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주식(柱式) 무상(無常)PART 5대 시세(큰 시세차익)를 만드는 주식투자CHAPTRT 1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유형1. 새로운 시대의 선봉, 시대 중심주(신세대 산업혁명)2. 산업 변환에 따른 섹터 중심주3.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시대로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⑫ <소득 증가에 따른 생활, 건강, 소비 변화도 시대 흐름이다!>4. 이슈와 테마에 의한 시장 중심주CHAPTER 2 대 시세를 만드는 종목 매매1.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초기 매수2. 대 시세를 내는 종목의 매도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⑬ <계속 강조해도 지나침 없는 ‘정보의 지연반응 효과’>3. 대 시세를 낸 종목의 분류와 재배치PART 6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마지막 퍼즐 CHAPTER 1 잘못된 매수가 필패 원인1. 가격이 높을 때 매수2. 바닥권 매수(지하실 진입)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⑭ <주가를 급락시키는 주요 원인>CHAPTER 2 ‘손절’을 망설이거나 두려워 마라마이너스 5% 손절률 원칙을 만들어 지키기CHAPTER 3 불공정 행위에 연루된 주식도 날벼락 맞는다선량한 투자자를 노리는 사기꾼들 CHAPTER 4 미국 밈(MEME) 주식과 한국 포모(FOMO) 증후군1. 밈(MEME) 주식2. 포모(FOME) 증후군부자가 되는 주식투자 상식 ⑮ <‘알고리즘’이 초전도체 주가 급락의 배후?>나가는 글
■ 출판사서평
주식시장을 비유하자면 요지경을 들여다보는 일과 많이 닮았다. 시장에 참여한 모든 투자자의 심리와 생각, 그리고 탐욕이 한데 어우러져 천태만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겠고,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어렵다. 알쏭달쏭하고 복잡하며 알 듯 말 듯한 일이 주식투자다. 결국, 주식투자란 든든한 뱃심을 가진 누군가에게 큰 행운이 따를 때 비로소 수익이 나는 그런 게임일까? 이처럼 결코 만만찮은 주식시장에서 해마다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만들어낸 저자만의 투자 방법, 비결이 무엇일까? 사람들은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 책은 그런 궁금함과 질문을 가진 독자들이 참고할 만한,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주식투자 조언이다. 대한민국 전업투자자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저자의 이야기가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완벽한 정답이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투자가 아닌 투기에 현혹되어 소중한 투자금을 잃고 몰락하는 일을 막는 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전업투자자로 살며 오랜 시간 몸소 체득한 저자의 매매법이나 투자 조언은 확률적으로나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다. 흔히 말하는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투자하기’를 저자로부터 배울 수 있으며 여러분의 주식투자에도 충분히 적용해볼 수 있다. 책의 제목처럼 ‘손실 없는 투자원칙’은 말로는 쉬워도 실제로는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 다만, 저자의 풍부하고 다양한 주식투자 경험, 거의 40년 가까이 주식시장을 지켜본 시장의 흐름, 그리고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 매매 대응법 등은 배우고 따라할 만한 가치가 크다. 당연히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만드는 정답은 정해진 게 아니며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같은 종목에 투자하더라도 투자자의 성향, 투자금의 크기, 시장을 보는 기준이나 대응에 따라 수익이 천차만별이다. 그렇더라도 공신력을 갖춘 저자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자신의 매매법을 점검하고 수정함으로써 수익의 확률이 높아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책 속에서** 오랜 시간 필자 몸에 익어 때때로 감각적으로 대응하는 매매법을 글로 설명하자니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자꾸 반복해서 읽고 투자에 적용하여 여러분 스스로 성공 확률이 높은 투자방법을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익힌 주식투자 방법으로 여러분도 큰 수익, 대 시세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급변합니다. 그 변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가치주 투자나 성장주 투자를 논하는 건, 주식시장에서는 진부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신규 투자자가 주식시장에 진입했습니다. 근로 수익만으로 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당연히 세상살이가 돈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돈이 부족하면 그만큼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투자가 일상화되었고 대화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듯 투자 행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배당주에 투자할 때에도 기억해야 할 리스크(Risk)가 있다. 만약 투자자가 연말에 이루어지는 배당을 기대하고 투자에 나섰는데, 시장의 상황과 분위기가 투자자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면, 주가가 급락해 손해를 보기도 한다. 이는 매우 심심찮은 일이다. 이때 투자자는 배당 기준일이 다가올수록 주식을 매도할지 보유할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주식을 보유해서 배당수익을 챙기자는 판단이 유리할 수도 있고, 거꾸로 시장 분위기가 여의치 않아 주가가 크게 떨어질 거라고 예상한다면 주식 보유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이 배당수익보다 더 클 수도 있다. 따라서 배당수익을 기대하고 나선 투자에서는 배당수익보다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이 훨씬 클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배당주 투자에서는 이판단이 가장 중요하다.2021년 말, 삼성전자의 주가가 좋은 참고 사례다. 2021년 12월 28일 연말 배당에서 삼성전자 종가는 80,200원이었다. 그리고 12월 29일 배당락일 시초가는 80,100원이었다. 이후 해가 바뀌어 2022년 1년 내내 삼성전자 주가는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는 1년 전 8만 원 초반대 가격보다 크게 떨어진 52,000원대까지 주가가 밀렸다. 단 한 번도 2021년 배당 기준일 종가 8만 원대 가격을 회복하지 못했다. 2023년 8월 현재 역시 6만 원 후반~7만 원 초반을 횡보 중이다.- <배당주 투자 전략> 중에서** 어떤 주식을 매수하고 싶은데 주가가 너무 비싸면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수익을 기대했건만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크다. 따라서 주가가 되도록 저렴할 때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의 가격이 높은지 또는 낮은지를 어떻게 가늠할까? 이는 매수 타이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판단한다는 건 주식투자에서 매우, 정말 중요한 일이다. 투자자가 매수하고 싶은 종목의 주가가 적절한지를 살펴보는 기준과 요소는 여러 가지다. 당연히 투자자마다 판단 기준이 다르고 참고하는 자료와 가중치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저마다 참고하는 자료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는 점부터 밝힌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하여 많은 투자자가 주가를 판단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 가지 자료가 있다. 익히 잘 알려진, 어쩌면 특별할 것 없는 기준일 수도 있겠다.① 전체 시장분석(코스피, 코스닥 등)② 기본적 분석(개별종목 재무제표 분석법 등)③ 기술적 분석(개별종목 차트 분석법 등)주가가 적당한지 살펴보는 이유는 해당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하기 위함이다. 엄밀히 말하면 최적의 매수 타이밍을 잡기 위해 자료를 분석한다. 따라서 위의 세 가지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CHAPTER 2 ‘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준비’에서 후술할 예정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시세차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필자의 실전투자 경험과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생각이다(많은 분이 그 이야기를 궁금해하실 것으로 안다).- <시세차익의 정의와 이해> 중에서** 우리나라는 2021년 6월경 마침내 코스피지수가 3300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미국 발(發) 금리 인상의 여파로 시장은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리고 불과 1년여 만인 2022년 10월에는 2150포인트까지 지수가 크게 밀렸다. 2021년 6월 코스피지수 고점 3300포인트 대비 35%나 떨어진 것이다.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바닥을 예측하지 못한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상 기간과 강도를 누구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나고 나서야 아는 일들이다. 미국에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첫 금리 인상은 2021년에 시행했다. 처음에는 0.25% 수준이었으나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자 2022년에는 네 차례에 걸쳐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런 조치로시장에 넘쳐나던 유동성이 빠르게 축소되었고 주식시장은 하락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미국 발 금리 인상이 마무리 국면에 이르자 주가는 바닥을 치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코스피지수, 미국 나스닥지수가 기술적으로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할 때에는 신규 매수를 멈추고 지수의 ‘진바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매수 주문을 내고 싶어도 과감히 투자를 쉬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다. 그렇게 바닥을 확인한 후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실적이 수반되는 섹터에서 가장 먼저 반등’이 나타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경우 2차전지 종목 군과 기아(KIA, 00270)와 같은 자동차 주식이 가장 큰 반등을 보여주었다.- <금리 인상 시기의 주식투자> 중에서** CB, BW 발행은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있지만, 시장에 대부분 부정적인 신호를 전달한다(주식 공급 물량이 늘어 주가가 하락한다). 따라서 기업이 CB, BW를 발행하는 진짜 목적, 자금을 조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의 공시 내용에 그런 내용이 모두 담겨 있다. 투자에 앞서 해당 기업의 CB, BW 발행 목적과 전환청구 기간, 데, 기업이 새 상품을 만들기 위해 공장을 확충하거나 짓는 데 자금을 쓸 요량이라면 당연히 호재로 작용할 테고, 기업의 운영자금이나 빚을 갚는 데 돈이 필요한 거라면 악재가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CB, BW 발행이 잦은 기업은 아무래도 투자하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중에서** 단기투자의 매수에서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내용이 있다. 그 내용을 한 가지씩 정리해 소개한다. 첫째, 단기투자에서 매수의 전제조건 중 가장 중요한 건 코스피, 코스닥의 시장 분위기다.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일 때에만 가능하다. 시장 전체 분위기가 폭락하는 장이거나 하락장이라면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없다. 그러니까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이라는 전제조건 아래, 트레이딩을 포함한 짧은 단기투자에서는 횡보하다가 장대 양봉(폴대)을 처음 세우는 종목이 눈에 띄면 무조건 매수한다. 주가가 그다지 변동성을 보이지 않다가 거래량이 소폭 늘면서 조금씩 상승하는 종목 대부분은 호재성 정보나 뉴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한 사람들이 매수하기 때문이다. 방금 필자는 ‘주가가 횡보하다가 당일 장대 양봉을 세우는 종목을 무조건 매수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조건이 붙는다. 당일 상승률이 10% 전후까지는 매수해도 된다. 그런데 상승률이 15% 이상 오르면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 만약 15% 이상 상승한 종목을 매수했다면, 매수 후 일단 차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주가가 오른 진짜 이유를 찾아야 한다. 만약 해당 종목의 뉴스나 이슈가 강하다고 판단하면 상한가까지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다. 그런데 20% 이상 상승한 후 상한가로 마감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이럴 땐 상황을 주시하면서 오후 2시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하면 미련 없이 무조건 매도한다.정리하면, 20% 이상 크게 상승한 종목이라도 이슈나 뉴스와 호재가 강력하면 상한가까지 기다린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전제조건은 ‘상승률 10%대에서 매수 후 뉴스와 이슈가 강하다고 보일 때’라는 점이다.- <단기투자에서의 매수> 중에서** 테마주의 유형에 따라 매수하는 방법과 매도법이 조금 다르다. 테마주 매매의 기본은 이슈가 발생하는 초기에 매수하고 테마이슈가 소멸하기 전 매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당연히 테마주 투자는 철저히 대장주와 1등주 위주로 매수해야 한다. 테마주 대상 종목 매수는 테마 이슈와 직접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이 포인트다. 코로나 테마 또는 대선 테마주처럼 길고 오래 가는 테마주는 초기에 대량 거래량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는 종목이 대부분 해당 테마주의 대장주, 1등주다. 그런데 길고 오래 진행되는 테마주(관련주)는 대장주가 바뀌는 일이 흔하다. 일반적으로 테마주는 대장주, 1등주가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하면 2등주나 3등주가 급락하게 마련이다. 참고로 일회성이거나 단기 테마주는 대응하기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되도록 무시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에 발생한 요소수 사태다. 요소수 테마는 반짝 이슈로 그쳐 고작 며칠 만에 투자자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테마 사례다. 그리고 2023년 6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걱정에 힘입어 며칠 동안 테마주로 급등했던 소금 관련주 인산가(277410)를 여러분도 기억할 것이다.- <테마주 매매법> 중에서
■ 저자소개
저자 : 남석관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금융투자 전공)1986년,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모은 3개월 치 월급으로 주식에 처음 입문했다.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종이신문에 실린 주식시세 정보를 기초로 주식투자를 하던 시절이었다. 저자는 장기적으로 전망했을 때 주식투자가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했고, 만40살이 되던 해에 수중의 돈 1,000만 원으로 전업투자자 길로 들어섰다. 이후 저자는 ‘전대미문(前代未聞),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주식투자 수익률을 거둠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전업투자자, 대한민국 최상위 슈퍼개미’ 등의 별칭을 얻게 되었다. 저자가 37년간 주식투자를 해오며 공개적으로 밝힌 각종 투자론[‘선취매 투자론’, ‘시대(시장) 중심주 투자론’, ‘증시 사계론(四季論)’, ‘정보의 지연반응 효과 이론’, ‘라스트 찬스론(원샷원킬론)’ 등]은 주식을 해본 분들에겐 매우 익숙한 이야기가 되었고 여전히 시장에서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용어들이다. 저자는 본업인 전업투자뿐 아니라 책과 강연, 방송,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하여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 조언,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분석 등을 틈틈이 소개한다. 저서로 《실전 투자의 정석(2018)》, 《평생 부자로 사는 주식투자(2021)》 등이 있다.<주요 수상 경력>★★★ 2021년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1위★★★ 2018년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2위★★★ 2014년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1위★★★ 2014년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2위★★★ 2012년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2위★★★ 2007년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1억 클럽’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