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친일파 : 반일 종족주의의 거짓을 파헤친다정가:18000원 / 저자:호사카 유지 / 출판사:봄이아트북스ISBN:9791190494854 / 쪽수:336쪽 / 크기:150x210mm/560g / 출간일:2020-03-27분야:사회과학>사회학>사회학 일반도서소개일본 우파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온 21세기 신친일파. 그들 앞에 호사카 유지가 맞서다!반한·혐한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우파의 주장 대부분을 고스란히 차용하고 있는 한국 내 신친일파! 그들의 ‘노예근성’으로 가득 찬 주장을 비판한다!2차 아베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일본 정계에서는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및 강제징용 문제 등과 관련된 망언이 끊임없이 되풀이되었다. 그리고 2019년 8월에는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무역 갈등을 일으켜 ‘NO 재팬’으로 대변되는 반일 정서가 대한민국 전체를 휩쓸게 했다. 그 결과 일본 국민들에게 ‘아베 정권이 반한 감정을 건드려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를 넘기려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거듭된 정책 실패와 스캔들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를 외부로 돌리기 위해 한일 관계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아베 정권은 자민당 내 강성 우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강성 우파는 일본 내 반한·혐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일본의 극우세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극우세력이란 1997년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 이어 극우 단체 ‘일본회의(특별고문 - 아베 총리, 아소 다로 부총리)’를 결성해 일본 내에서 역사 왜곡을 심화시키는 데 주체적인 역할을 한 세력과 그 추종자들을 일컫는다.그런데 일본 극우 세력에 동조하는 집단이 일본 내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랜 세월 일본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에도 그와 같은 부류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2019년 7월 《반일 종족주의》를 출간한 저자들이다. 《신친일파》의 저자 호사카 유지(세종대학교 교수)는 그들을 ‘신친일파’라고 규정한다. 일본 내에서 반한·혐한을 외치고 있는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 대부분을 고스란히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표 저자인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이영훈은 과거에 일본 극우 성향의 도요타 재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식민지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 기적에 가까운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바탕은 일제 강점기의 기반에서 비롯되었다는 황당한 주장인 ‘식민지 근대화론’도 그때를 전후해서 구체화되었다. 따라서 왜곡과 오류가 섞인 그들의 주장이 오직 학문적 소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목 차머리말프롤로그제1부 강제징용 문제에서 드러난 ‘노예근성’제1장 조선인들이 강제연행된 일본 탄광의 실상죄수를 광부로 사용한 일본 탄광일본 탄광에서의 노무관리 실태미이케탄광 폭동 사건과 다수의 도주자미이케탄광으로 연행된 조선인 노동자제2장 강제징용의 진실은 무엇인가조선인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계보강제연행을 자발적인 선택으로 왜곡하는 이우연‘관 알선’이라는 강제연행조선인들의 도주는 노무 동원이 자발적이었다는 증거?『특고월보』가 증명한 조선인 노무자 혹사와 학대조선인들이 저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한 차별 구조탄광에서의 작업상 민족차별을 부정할 수 있는가임금 차별은 없었는가가족 송금과 조선인 탄광부의 임금 수준애당초 청구할 게 별로 없었다?일본 정부는 개인 청구권을 인정했다제2부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최전선 성노예 제도제1장 위안부 관련 문서의 중요 부분을 은폐하는 사람들미군의 ‘위안부’ 심문 보고서 원문의 중요 부분을 은폐해도 되는가동남아 위안소와 조선인 위안부들제2장 그릇된 ‘위안부’ 논리를 해부하다조선의 기생제와 공창제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생겼을까일본군 ‘위안부’의 본격적 동원의 계기조선총독부가 만든 조선 공창제와 ‘위안부’일본군 ‘위안부’ 동원 시스템감금 상태에 놓인 일본군 ‘위안부’공녀와 공창제 그리고 ‘위안부호주제 가족 윤리와 성문화가 위안부 제도로 연결되었을까원래 매춘부였던 여성들을 전쟁터로 보냈을까해방 후 한국의 위안부기지촌 여성과 일본군 ‘위안부’제3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옥주가 알려주는 ‘성노예’의 실태방패사단 ‘위안부’였던 문옥주에 대한 왜곡위험 지역에서 탈출한 문옥주군속으로 근무한다는 감언에 속아 버마로최전선 아카브에서의 ‘위안부’ 생활조선으로의 귀국을 중지한 문옥주랑군회관으로 돌아간 문옥주군법회의해방 후의 문옥주이영훈이 왜곡·은폐하는 문옥주의 진심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일본의 전쟁범죄제4장 『반일 종족주의』의 ‘위안부’ 관련 주장 비판잘못 쓴 위안부 인원수일본군 ‘위안부’의 총수 문제요시다 세이지에 대해과연 성노예였던가?해방 후 위안부 문제는 40여 년 동안 없었을까정대협을 공격하는 주익종제3부 일제강점은 원천적으로 범법 행위였다제1장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들독도에 대한 무지『세종실록지리지』에 나오는 우산도는 독도조선고지도와 안용복 사건신경준과 조선의 독도 인식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관한 황당무계한 거짓말석도가 독도다일본의 독도 편입과 울도군수 보고서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인 증거러스크 서한과 독도이승만 라인과 현재의 독도이영훈의 독도 인식의 잘못제2장 일제강점이 원천적으로 무효인 이유문재인 정부는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지 않았다먼저 위안부 합의를 깬 자는 쪽은 일본이다일제강점은 원천적으로 범법 행위였다맺음말주석상세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