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또는 책소개 (아동용 학습교재의 경우 사용연령을 포함) | 목차 또는 책소개 대한민국 기혼 여성은 슈퍼우먼 역할을 담당한다. 한 남자의 아내, 집안일의 대소사를 챙겨야 하는 딸과 며느리, 때에 따라서는 생계를 책임지는 직장인의 역할까지.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필사의 역할이 하나 더 주어진다. 바로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 이 역할은 육아라는 막중한 임무를 사명으로 짊어진다.
24살, 갑작스레 엄마가 된 저자 또한 이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저자는 슈퍼우먼 의 모순을 깨닫고 착한 딸, 착한 엄마, 착한 며느리, 착한 아내 안 하기 를 선언한다. 그 대신 육아에 몰입했던 시간 동안 외면했던 나 를 찾아 나선다. 상처받은 내면의 나를 치유하고 나의 행복을 찾는 것이 아이에게도 행복을 주는 최고의 육아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스스로 겁쟁이라 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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