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플러스

계속 쓰던거고 다른곳과 다르게 빗이나 비닐, 머리집게,귀막는 비닐.앰플까지 줘서 좋았고 배송도 기재된거 보다 하루빨리와서 좋았어요. 잘쓸게요.많이 파세요~~

전부 3개를 샀는데 염색볼도 없는 시술도구가 한셋트만 들어있었다. 시작부터 뭔가 맘에 들지 않았다. 냄새가 심해서 눈이 시린 적은 처음이다. 자꾸 기침이 나와서 욕실문을 열고 환풍기까지 돌리니 좀 덜하다.탈색하려고 14/00을 썼다. 근데 트리트먼트만 한 기분. 색상 변화가 전혀없다. 백색머리인 걸 보고 선택한건데 다른 설명이 없으니 사진만 보고 선택할 수밖에. 다른데서 탈색약을 다시 샀다. 원하는 만큼은 아니어도 두톤정도 밝아졌다.바이올렛을 하려고 14/6 과 12/6을 샀다. 톤이 밝아진 것을 감안해서 색이 너무 밝게 나올까봐 14/6부터 썼다. 전체 염색을 하기에 양은 충분했다. 기존에 어두운 보라색이 섞인 흑갈색 머리였는데 탈색으로 색을 다 뺐는데도 바이올렛 색이 안나왔다. 그라데이션을 염두하고 머리 윗부분은 탈색을 하지 않았는데 이건...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 머리가 되어버렸다. 바이올렛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그냥 흑갈색 머리에 탈색을 한 것 같다. 밝았던 곳은 거의 노란색 수준으로 탈색이 되버렸다.12/6을 써봤자 색이 나올 것 같지 않아서 박스에 처박아두고 있다. 반품하고 7천원이라도 돌려받을까 싶다. 연거푸 탈색과 염색을 반복해서 머릿결이 몹시 뻣뻣해졌다. 며칠 후 색이 조금 안정되면 샴푸식 염색약으로 다시 사봐야겠다.이래저래 탈색약 염색약을 사니 거의 미용실 시술 수준의 지출이다. 차라리 2,3만원 더 주고 편하게 미용실 가는 게 낫겠다.염색을 자주 하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몹시 실망스럽고 짜증스럽기까지 하다. 로레알은 조금 색이라도 나왔지 웰라는 전부 탈색약인가. 갈색외엔 발색도 안되는 염색약은 처음이다.사진은 14/00을 사용한 후 색이다. 이게 원래 내 머리색이었다. 머리카락에 산화제만 때려부은 격이니 미칠 노릇이다. 난 별점수에 그리 박하진 않지만 이건 별 하나도 아깝다. 브라운 계열 염색할 분만 선택하시길.

탈색 한 번하고 염색했는데 색이 이쁘게 나왔어요 머리 중간에 반 갈라서 속만 염색했는데 전체적으로 살짝살짝 브라운이 보이면서 발란스가 좋아보여 아이가 너무 만족해 합니다 음 염색 냄새는 심하다해서 걱정 했는데 아에 없지는 않지만 저녁늦게해서 다른 가족들 방해될까봐 방문 닫고 했는데 괜찮았구요 머리가 가렵거나 따겁거나 하지 않았어요 보통 염색할때 머리 뿌리부분이 따갑잖아요 전혀 그러지 않았어요 진짜 편하게 염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