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플러스

귀찮아서 후기 안 쓰는데 기저귀에 감동받고 판매자님의 친절함에 감동받아서 씁니다:)36개월 12~13kg정도 되는 마른 남아예요.. 너무 예민해서 발진을 달고 삽니다.. 평소에 팸퍼x쓰고 밤 기저귀는 메리x쓰고 있어요.. 가격 생각해서 이것저것 많이 써 봤는데 더마테스트 엑설런트고 이것저것 불검출이고 국산이고 친환경이고 다 필요없더라고요ㅠ 일본 제품이고 어쩌고간에 아이 생각하니 메리x가 두껍고 더워보이는데 희한하게 발진이 줄고 하니 쓸 수 밖에 없었어요.. 팸퍼x은 그나마 발진이 덜 해서 쓰고 있었는데 쉬를 하면 엉덩이가 너무 쳐져서 꼴보기가 싫어서 바꾸고 싶었는데 마땅히 바꿀 기저귀가 없어서 그냥 쓰고 있었어요..기저귀 시키기 전에 가격 비교 하려고 들어왔다 기저귀 검색하는도중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눈에 띈 기저귀 입니다.. 설명이나 보자 싶어서 보고 후기를 보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구매를 했네요 ㅎㅎ처음 써보는 기저귀라서 걱정도 됐고 무엇보다 사이즈에 관한 고민이 가장 컸어요.. 말랐지만 아이가 개월수가 있는지라 소변량이 많아서 샐 때 가 있고 큰 사이즈로 업해서 입히면 가랑이 사이로 새기도 해서 보내실 때 샘플 요청드렸더니 정말 감사하게도 보내주셔서 기저귀 뜯어보기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네요..사진은 메리x 팸퍼x 폴라리스 순이고요 메리x은 XL 팸퍼x은 XXL 폴라리스XXL예요.. 메리x이 더 작아보이는데 세로 길이가 아주 살짝 작은게 폴라리스 XL사이즈랑 비슷한 것 같아요.. 샘플 2장을 벌써 써버려서 XXL랑 비교해봤어요.. 사진에 보이는 두께는 메리x 폴라리스 팸퍼x순인데 셋 중 가장 얇은데 대부분 기저귀 슬림형같아요.. 배변훈련이 늦어져서 이제 쉬 하면 쉬했어요 해서 기저귀 갈아주고 있는데 쉬를 해도 말을 안 하네요.. 불편하지 않으니 말을 안 하는거겠죠? 엉덩이핏도 예쁘고 받자마자 샘플 3장째 쓰고 있는데 흡수력도 좋고 샘도 없고 부드럽고 예쁘고 발진도 안 올라오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응가를 했는데도 앉아서 놀고있더라고요ㅡㅅㅡ 살짝 응가가 눌렸는데도 전혀 새지 않았어요.. 왜 이제서야 알게된건지 너무 슬프네요ㅠ 마른 아이라서 그런지 XL사이즈가 배꼽까지 올라와서 딱 예쁘게 잘 맞는 것 같아요.. XXL사이즈 주문했는데 교환 할 정도는 아니고 크기 차이가 많이 안 나서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샘플 보내달란 요청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빠른 배송도 감사합니다.. 좋은 기저귀도 감사해요! 기저귀 뗄 때 까지 쭉 사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