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플러스

일단은 전체적으로 구성이 혜자로운 디퓨저인 것 같아요. 스틱과 본품뿐만 아니라 추가로 스틱을 꽂은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 마개와 그리고 식물 느낌의 꽃 장식, 꽃 장식 색깔이 바뀌지 않도록 해주는 플라스틱 마개 같은 것도 있어서 굉장히 깔끔하게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제품일 것 같아요.처음에는 현관에 놓을려고 구매했는데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좋은 향과 함께 꽃이 보이니까 손님들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화장실에도 놔보고 식탁 위에도 나봤는데 여러 가지로 분위기가 사는 느낌이에요.사실 프랜테리어를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와서 못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에프센트 디퓨저를 활용하니까 금방 플랜테리어를 완성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고른 향음 에프선샤인 인데요 뭐라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향이 나네요. 일반적인 디퓨져 향은 아니고 은은한 향수에 가까운 느낌. 스틱은 한 세 개 정도 꽂으면 적당히 발향이 되는 거 같고 중간 중간에 스틱을 바꿔줄 수 있도록 스팅 여분이 충분하게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꽃과 같이 꽂으면 어울릴 거 같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우드 스틱도 활용해 봤는데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