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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S120가습기를 어제 받아 테스트해 봤는데, 처음에는 물병에 정수기 물로 3/4정도 채워서 가습기에 꽂고 전원 켜서 15분 정도 작동했는데 물 끓는 소리가 심하지 않았고, 전원 끄고 물병을 들어 내어 수조부를 확인하니 고여 있는 물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물병에 물을 조금 더 보충하여 3/4정도 채우고 수조부에 꽃고 전원 켜니 물 끓는 소리 심하고 물이 튀는 현상 발생함. 전원 끄고 물병을 들어 내니 수조부에 물 수위가 엄청 높아져 있네요. 아마도 수조부의 높은 물 수위가 소음과 물 튐 발생의 원인일 것 같음.그래서 가습기 바닥의 배출구(드레인)을 열어 물 완전히 비우고 처음부터 다시 물병에 물 3/4정도 채우고 가습기 5분 정도 작동(물 튀지 않음) 후 전원 끄고 물병을 들어 내 수조부의 물의 양을 확인해 본 바, 수위가 높진 않았는데, 다시 물병에 물을 조금 더 채운 후 수조부에 꽃으니 물이 계속 공급되어 수조부의 물 수위가 계속 높아지는 현상 발생. 그래서 물병을 들어내어 물 조금 버리고 다시 수조부에 꽂으니 물병의 물이 수조부로 공급되지 않음.제 판단으로는 평상시 수조부에 물이 고여 있을 때는 물병에 물을 가득 채우지 말고 절반 정도 만 채워야 물 끓는 소음과 물 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신경 써서 관리 필요. 제 판단이 맞는 건지 잘못된 건지 검토해 주세요.판매자께서 답변 주시기를, 물병을 꽉 잠그지 않으면 물병의 물이 조금씩 수조부로 흘러 들어가 수조부의 수위가 높아져서 끓는 물 튐 증상, 물 끓는 소리 심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하며, 뚜껑을 꽉 잠그면 정상작동 한다고 하시네요.뚜껑을 꽉 잠그니 수조부의 수위도 정상 유지, 가습기도 정상작동 되긴 하지만, 열 때도 힘이 들어, 왜 꽉 잠궈야 하는지, 뭐가 문제인지 살펴 보다가, 고무 링과 밀착되는 물병의 입구 부위가 약간 울퉁불퉁한 걸 발견, 표면을 사포로 가볍게 연마하여 고르게 만들었더니, 힘 주어 잠그지 않아도 물병에서 누수가 생기지 않네요. 이렇게 고민 해결하고 잘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