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플러스

오랜기간 집앞에서 사다 먹었는데, 살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들고 돌아가신 모친을 그립게 한 음식 중 하나가 동치미입니다. 조모께 잘배우셔서 모친께서도 참 잘담그셨는데...사대부라는 상호를 보고, 버려야 돈 만원 손해본다 생각하고 구매하였는데. 모친의 모습을 다시금 그리게 하였습니다. 맛이!!!사대부라는 상호에 걸 맞는 손맛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아쉬움은 내용물 중 붉은빛이 없다는 것..(디피!) 보는 눈을 즐겁게,..사과 ㆍ대추ㆍ당근 정도가 좋을 듯 하겠죠.또 하나는 배송 후 보관방법과 묵히는 시간을별지로 남겨 두셨으면 어떠 했을까 싶습니다.한가지는 더 있는데, 이건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배추를 조금 더 담아 주셨으면 하는 소비자로서의 욕심이 있습니다.글을 남기는 이가 남성이라 이쁜 그릇에 담아 사진 찍어 리뷰를 남겨 드렸으면 좋았을 터인데.... 죄송스럽네요.건승하시고, 좋은 맛 잘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